신 신 DIEU DIEU - 어느 날, 이름도 성도 神이라는 그가 나타났다 (알가17-2코너)

신 신 DIEU DIEU - 어느 날, 이름도 성도 神이라는 그가 나타났다 (알가17-2코너)
신 신 DIEU DIEU - 어느 날, 이름도 성도 神이라는 그가 나타났다 (알가17-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르크 앙투안 마티외/김지희 외 옮김
출판사 / 판형 휴머니스트 / 201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90*260 / 122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2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최초에 사람을 만들고, 아담에게 손을 뻗어 정기를 불어 넣어 주던 창조주, 신(神)이 인간들을 다시 찾는다면? 그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생겨먹은 인간 사회 속에 그가 들어온다면? 마르크 앙투안 마티외의 <신신>은 이런 상상에서 출발한다.

고도의 자본주의와 소비문화 속에 신성함을 완전히 잃어버린 이 사회에 신이 돌아온다면 사람들은 신성한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반대로 신이 신성함을 벋어 던지고 세속에 정착할 수 있을까? 지금의 세기에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것이 가능할까? 마르크 앙투안 마티외는 이 위태로운 상상을 깔아놓은 채, "신에 대한 재판'이라는 불온한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간다.

신의 재림이 인간들의 심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성경의 예언과는 달리, 신에 대한 인간의 재판이 벌어지게 된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 재판에서 신은 이 세상의 창조주로서, 만물의 운용자로서 세상을 지금의 모습처럼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해 문책 당하게 된다. 신에 대한 재판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신의 존재, 신의 역할, 신의 의지에 대한 현대적 논쟁이 펼쳐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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