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트렌드를 읽는 즐거움 - 김석봉의 일본문화퍼즐 48 (알미11코너)

컬처 트렌드를 읽는 즐거움 - 김석봉의 일본문화퍼즐 48 (알미11코너)
컬처 트렌드를 읽는 즐거움 - 김석봉의 일본문화퍼즐 48 (알미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석봉
출판사 / 판형 한겨레출판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04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대중문화평론가로 활동해온 지은이의 일본대중문화 비평서.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문학 등 분야별로 가장 핵심적인 작가와 작품들을 뽑아 이야기하면서 일본문화를 추동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일반에게 유명한 작품부터 최신작과 매니아성 짙은 작품들을 아울러, 각 작품들과 감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본과 일본문화에 대한 최신 길잡이 역할을 한다.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도라에몽>, <슬램덩크>, <강철의 연금술사> 등의 일본만화의 세계를 다루었다. 2장에서는 <카우보이 비밥>, <그 여자 그 남자>, <이노센스> 등의 애니메이션을, 3장에서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비롯, 이와이 순지, 구로사와 기요시, 기타노 다케시 등 대표적인 일본 감독들의 작품세계를 살핀다. 부록에서는 일본 현대 문학의 경향과 TV 드라마 등을 짧게 소개했다.

책머리에

1장 꿈의 실현, 만화
구성과 연출 테크닉의 절정, SF 추리극 -우라사와 나오키 <20세기 소년>
꿈과 상상력의 위대함 -후지코 F. 후지오 <도라에몽>
인물들의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압도하는 카리스마 -이노우에 다케히코 <슬램 덩크> <리얼>
한없이 순수하고 무해한 농담의 결정체 -사사키 노리코 <동물의사 닥터 스쿠르>, <헤븐>
극단적이고 원초적인 파괴의 욕망 -도리야마 아키라 <드래곤 볼>, 하라 테츠오 <북두의 권>
어떤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아라카와 히로무 <강철의 연금술사』 >
자신의 취향으로 구축된 견고한 세계, 오타쿠 -시모쿠 기오 <현시연>
할 수 있는 한 최후의 순간까지 생명을 포기하지 않는다 -사토 슈호 <헬로우 블랙 잭>, <해원>
악이 어떻게 인간을 유혹하고 지배하는가 -미우라 겐타로 <베르세르크>, 나가노 마모루 <파이브 스타 스토리>
외면하고 싶지만 결코 외면할 수 없는 공포 -이토 준지 <토미에>
어둡고 비정하고 쓸쓸한 정글 -다카하시 쓰토무 <지뢰진>, <스카이 하이>, <폭음열도>
우리의 웃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모치즈키 미네타로 <좌부녀>, <드래곤 헤드>
모든 장르가 어우러져 그려낸 인간다움 -다카하시 루미코 <이누야샤>
세상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 파괴한다 -나가이 고 <데빌맨>
시시콜콜한 성인의 일상 -히로카네 겐시 <시마 과장>, <인간교차점>, <황혼유성군>
이종격투기의 세계, 인물들의 일대기 -나베타 요시오 글, 후지와라 요시히테 그림 <콘데 코마>
‘영원한 것은 없다’, 종말의 공포 -사이토 다카오 <브레이크다운>, 엔도 히로키 <에덴>
공포의 극한을 안겨주는 뱀파이어 -다마오키 벤쿄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2000>, 히라노 고우 <헬싱>

2장 움직임의 미학, 애니메이션
현실의 거울로서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와타나베 신이치로 <카우보이 비밥>
인간의 광활한 의식을 표류하다 -오토모 가쓰히로 <동몽>, <아키라>
영원히 진보하는 작가,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서민적이고 풍자와 익살이 가득한 세계 -다카하다 이사오 <반딧불의 묘>,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일본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 -<불새>, <블랙 잭>, <우주소년 아톰>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는 하나 -안노 히데아키 <큐티 하니>
열혈로 가득한 열혈 애니메이션 -요코야마 미쓰테루 <자이언트 로보>
실사 영화에 육박하는 액션 -우메즈 야스오미 <카이트>
음울하고도 세련된 도시적인 영상과 주제의식 -오시이 마모루와 프로덕션 아이지 <이노센스>, <인랑>

3장 장르를 넘어 전진한다, 영화
일본 영화의 미래 -나카시마 데쓰야 <불량공주 모모코>
일본 영화의 힘, 작은 영화 -이누도 잇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찰나의 희열을 아는 감독, 이와이 순지 -<러브레터>, <4월 이야기>, <하나와 앨리스>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작가, 구로사와 기요시 -<큐어>, <회로>, <강령>
이제는 오락이다, 기타노 다케시 -<하나비>, <소나티네>, <자토이치>
일본 영화의 혁명가, 스즈키 세이준 -<지고이네르바이젠>, <살인의 낙인>
일본 영화의 역사, 후카사쿠 긴지 -<의리 없는 전쟁>, <배틀 로얄>
장르를 초월한다, 미이케 다카시 -<신주쿠 흑사회>, <후도>
뉴웨이브의 중심, 소마이 신지 -<태풍 클럽>, <바람꽃>
언제나 깨어날 준비가 되어 있다 -<고지라>

부록
10대 문학은 유행인가, 새로운 문학의 시작인가 | 시각적 이미지가 선명한 엔터테인먼트 소설, 라이트노블 | 과거와 그 과거를 되풀이하는 다나카 요시키 | 허탈하지만 쉼 없이 회의한다, 무라카미 하루키 | 은폐된 일상에 맞추는 꼼꼼한 시선, 무라카미 류 | 생명체의 기본적인 욕망인 ‘삶을 향한 의지’ | 여성이 살인을 하는 이유 | 공포는 마음속에 존재한다 | 텔레비전은 진화한다 | 트렌디에서 마니아로, 일본 드라마의 면모 | 영화와 텔레비전을 넘나드는 감독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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