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허하노니 마오쩌둥을 외워라 - 생활문서로 보는 중국백년 (알역65코너)

결혼을 허하노니 마오쩌둥을 외워라 - 생활문서로 보는 중국백년 (알역65코너)
결혼을 허하노니 마오쩌둥을 외워라 - 생활문서로 보는 중국백년 (알역6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쉬산빈 (지은이) | 이영수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정은문고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73쪽
정가 / 판매가 23,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중국 제일의 문서수집가 쉬산빈, 그가 3천여 수집품 중 3백여 점을 골라 엮은 중국백년.

기존의 역사서들이 사건 중심이었다면, 이 책은 졸업장 한 장, 청첩장 한 장이란 아주 구체적인 증거로 그 사건이 속한 역사적 맥락을 짚어준다. 이 증거들은 오늘날 시각으로 봤을 땐 하나같이 희한하고 어리둥절하지만, 그것은 분명하게 존재한 중국 근현대 역사다.

책에 수록된 생활문서 3백여 점은 쉬산빈이 발이 부르트도록 뛰며 한장 한장 모은 결과물이다. 청나라 말에서 문화대혁명 사이에 일어난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을 물샐틈없이 아우르며, 특히나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벌어진 사회주의 정치운동과 관련된 수집품은 완벽에 가까운 경지다.

그중에는 유일하게 현존하는 문서도 있고, 우리에게도 익숙한 문서도 있다. 이 문서 모두 특수한 역사 가치와 문화 수준을 지니며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의식, 법과 제도, 통치행위와 관습 등 모든 삶을 그대로 담고 있다. 문서는 곧 그 자체가 역사이고 문화이며, 선대의 삶의 산물인 동시에 그들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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