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과 에로스 (알미11코너)

일본인과 에로스 (알미11코너)
일본인과 에로스 (알미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서현섭
출판사 / 판형 고려원북스 / 2004년 신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 302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인간에게 가장 원초적이고 일상적인 '성'과 '남자와 여자'라는 주제를 통해 본 일본. 지은이는 일본의 책방에서 ‘마쿠라에(枕繪)’라고 불리는 일본 춘화집의 적나라하고 충격적인 그림을 우연히 본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한다. 일본인들의 성문화와 의식을 통해 그들의 뿌리와 사고방식, 동양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개방성의 실체를 두루 살핀다.

지은이는 성을 통해 웃음을 자아내는 태양신 전설, 성을 신성시할 뿐 아니라 수행과정 속에서 성과 관련된 행사를 포함하고 있는 일본의 종교들, 집단주의 사회에서 국가가 양성한 공창 제도 등 일본인의 성의식이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를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한다.

한편으로는 단순하게 흥미거리로 성풍속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일본인들에겐 너무나 당연한 이중윤리, 점차 문란하고 자극적이 되어가는 일그러진 사회 모습 등을 지적한다. 80여 컷의 관련 사진과 그림을 함께 실어 이해를 돕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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