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강화도는 단군의 유역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한에 있는 가장 오래된 유적일 뿐 아니라 단군의 고조선 통치와 관련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참성단은 고조선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했던 제천단(祭天壇)으로 이후 신성한 곳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고려 원종 때는 국난으로 왕이 직접 이곳에 올라 제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전통은 후대에 계승되어 매년 봄·가을로 나라에서는 관리를 파견하여 하늘에 제사하였고,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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