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거든 산으로 가라 - 산, 사람 그리고 인생을 만나는 행복한 산책山冊 (알다97코너)

외롭거든 산으로 가라 - 산, 사람 그리고 인생을 만나는 행복한 산책山冊 (알다97코너)
외롭거든 산으로 가라 - 산, 사람 그리고 인생을 만나는 행복한 산책山冊 (알다9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선미 (지은이) | 이한구 (사진)
출판사 / 판형 해냄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00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월간 「MOUNTAIN」의 기자였던 저자 김선미가 지난 10년 동안 산과 산책을 통해 만난 인연들에 대한 기록과 통찰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저자는 산사람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문득 삶이 허기졌던 순간, 산사람들에게 배운 인생의 지혜와 하나의 고전이 된 산책을 통해 받은 따뜻한 위로를 진솔하게 담아낸다.

유려한 문체로 산이 주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꼭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악 전문 사진작가 이한구의 사진이 함께 해 감동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온몸으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 정직한 걸음, 오름짓을 통해 인생에서 소중한 것만 남기고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용기,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집중하는 마음처럼 번뜩이는 삶의 지혜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책을 내면서: 높고 깊은 인생의 학교, 산을 읽으며

1장 다행이다, 우리 곁에 산이 있어서…
-산과 사람

산이 자꾸 내 앞의 산을 가린다
한왕용과 우에무라 나오미의『내 청춘 산에 걸고』
보이지 않는 벽이 보이는 벽을 넘는다
정승권과『창가방 그 빛나는 벽』
나의 본상을 마주하기 위하여 높고 외로운 생의 북쪽으로 가다
故 고미영과『산문기행』
일상의 위도로 돌아오기 위하여 정상을 향하다
故 박영석과 로버트 팰컨 스콧의『남극일기』
우리는 걸으면서 비로소 자유로웠다
정광식과『얼어붙은 눈물』
담담히 뚫고 나간 ‘죽음의 지대’
김영도와『나는 이렇게 살아왔다』
오롯이 나를 향해 걷다
남난희와『하얀 능선에 서면』에서『낮은 산이 낫다』까지
살아서 돌아온 것만으로도 고마울 뿐

책을 내면서: 높고 깊은 인생의 학교, 산을 읽으며

1장 다행이다, 우리 곁에 산이 있어서…
-산과 사람

산이 자꾸 내 앞의 산을 가린다
한왕용과 우에무라 나오미의『내 청춘 산에 걸고』
보이지 않는 벽이 보이는 벽을 넘는다
정승권과『창가방 그 빛나는 벽』
나의 본상을 마주하기 위하여 높고 외로운 생의 북쪽으로 가다
故 고미영과『산문기행』
일상의 위도로 돌아오기 위하여 정상을 향하다
故 박영석과 로버트 팰컨 스콧의『남극일기』
우리는 걸으면서 비로소 자유로웠다
정광식과『얼어붙은 눈물』
담담히 뚫고 나간 ‘죽음의 지대’
김영도와『나는 이렇게 살아왔다』
오롯이 나를 향해 걷다
남난희와『하얀 능선에 서면』에서『낮은 산이 낫다』까지
살아서 돌아온 것만으로도 고마울 뿐
오은선과 라인홀트 메스너의『나는 살아서 돌아왔다』
정말 거기 산이 있을까
에라르 로레탕과『셰르파, 히말라야의 전설』

2장 느리고 깊게 산을 읽다
-산과 책

우리 안의 ‘오래된 미래’
산사람의 집, 안치운과 강운구·김원의 『한국의 고건축: 내설악 너와집』
‘미래는 과거로부터 오는 것’
산악운동의 자부심, '그때 그 사람들'의 《山岳》
나는 늘 그 산에 가고 싶다
지리산과 사람들, 최화수와 김경렬의『다큐멘타리 르포 智異山 1·2』
‘귀바위나 보고 좋아하는 자의 실루엣’
렌즈에 담은 자연, 안승일의『삼각산』
상처를 지니고서야 바위에 이르는 길을 알았다
산과 시가 빚어낸 메타포, 이성부의『야간산행』에서『도둑 산길』까지
등산학교는 인생학교
산은 배움이다, 전문 산악인들의『등산』과『등산: 마운티니어링』
우리는 과거의 실패로부터 성장한다
오름짓의 역사, 이용대의『알피니즘, 도전의 역사』
“괜찮아요. 잘 견뎠어요.”
산과 만화, 이시즈카 신이치의『산』

3장 그래도 다시 인생을 오른다
-산과 인생 그리고 세상

나무는 새들의 비행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히말라야와 부엌, 김홍성의『꽃향기 두엄냄새 서로 섞인들』
‘위대한 침묵’은 어디에
산과 신, 에드워드 윔퍼의『알프스 등반기』
알피니즘은 불로초인가
산과 일상의 구별 짓기, 기도 라머의『청춘의 샘』
물끄러미 산을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다
용산과 규방 너머 여자의 산, 김금원의『호동서락기』
나는 있고 싶은 곳에 있었고, 있어야만 할 곳에 있었다
산과 아이들, 알리슨 하그리브스와 제임스 발라드의『엄마의 마지막 산 K2』
산은 좌우를 가르지 않는다
갈 수 없는 산, 조선 선비들의『명산답사기』와『금강산 유람기』
생명은 저마다의 하늘을 오른다
등산과 죽음, 손재식의『하늘 오르는 길』
‘저 천상의 일각’에 바람과 구름만 허하라
산정에 대한 예의, 조정권의『산정묘지』
하늘 아래 눈부시지 않은 삶이 어디 있으랴
인생과 크레바스, 조 심슨의『난, 꼭 살아 돌아간다』

감사의 글
참고문헌 및 해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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