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그 알려지지 않은 역사 - 일본 전범기업과 강제동원의 현장을 찾아서 (알집17코너)

일제 강제동원, 그 알려지지 않은 역사 - 일본 전범기업과 강제동원의 현장을 찾아서 (알집17코너)
일제 강제동원, 그 알려지지 않은 역사 - 일본 전범기업과 강제동원의 현장을 찾아서 (알집1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호경, 권기석, 우성규
출판사 / 판형 돌베개 / 201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74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한일 과거사 문제의 최대 쟁점 중의 하나인 '조선인 강제동원 문제'를 본격적으로 조명한 책으로, 일본 본토는 물론 사할린, 남양군도까지 일본 전범기업이 조선인 노무자들을 강제 동원했던 작업장을 중심으로 취재한 르포이다. 일제가 조선인 강제동원을 시행하게 된 전후 배경부터 강제동원이 본격화된 1939년 이후의 상황을 피해자의 증언과 관련 연구 기록을 토대로 새롭게 복원했다.

저자들은 모두 현직 기자들이다. 2009년 말 미쓰비시에 강제 동원됐던 근로 정신대 할머니들에게 후생연금 탈퇴 수당금 명목으로 99엔 지불을 판결한 일명 '99엔 사건'에 충격을 받아 이 문제에 뛰어들게 됐다고 한다. 저자들은 현장 취재를 중심으로 하되, 이와 병행하여 자료조사에도 많은 공력을 들였다.

책은 총론과 본론 4부로 이뤄졌다. 1부에서 2부까지는 일본 본토의 강제동원지를 취재한 글을 각 기업별로 묶었다. 3부는 일본 본토를 제외한 강제동원지인 남양군도, 사할린 등에 대한 현장 취재와 국내 동원, 유골 반환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4부는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일본 정부와 기업 간의 피해 배상, 미불임금 보상에 대한 소송 투쟁의 역사를 보여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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