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신 - 현명한 여행자를 위한 삐딱한 안내서 (알작52코너)

여행 정신 - 현명한 여행자를 위한 삐딱한 안내서 (알작52코너)
여행 정신 - 현명한 여행자를 위한 삐딱한 안내서 (알작5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 피에르 나디르, 도미니크 외드 (지은이), 이소영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책세상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352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여행지나 여정에 따라 감상을 써내려간 여행 에세이가 아닌, 알파벳 순서에 따라 여행과 관련한 항목들을 사전 형식으로 서술하면서 여행 자체를 사유하고 있는 색다른 여행서.

여행 에세이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사진 한 장 없다. 여행을 직시하지 않고 카메라 렌즈를 통해 여행의 충격을 가라앉히는 행위나 어딘가 다녀왔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수료증 같은 사진 더미를 거부하는 이 책은 A부터 Z까지 250개의 단어를 유려한 글로 풀어내며 여행의 메마르지 않는 가능성과 매력을 상상하게 한다.

프랑스의 재치 있는 두 여행 기자가 만든 이 비표준 여행 대사전에는 역사와 문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지식과 생생한 정보, 언어유희에서 비롯되는 소소한 재미, 저자들의 흥미진진한 경험담, 상업화된 오늘날의 관광에 대한 비판이 어우러져 있다.

정해진 장소로 무리 지어 몰려다니는 단체 관광 대신 여행자를 매혹하는 드넓은 세계로의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통념을 비트는 유머와 냉철한 시선이 빛나는, 여행의 본질과 다양한 경험에 대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