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영화관 - <평양성>에서 <변호인>까지 20편의 영화로 한국사를 꿰뚫다 (알역95코너)

한국사 영화관 - <평양성>에서 <변호인>까지 20편의 영화로 한국사를 꿰뚫다 (알역95코너)
한국사 영화관 - <평양성>에서 <변호인>까지 20편의 영화로 한국사를 꿰뚫다 (알역9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정미
출판사 / 판형 메멘토 / 2016년 초판4쇄
규격 / 쪽수 150*200 / 344쪽
정가 / 판매가 16,5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668년 고구려 멸망 과정을 그린 <평양성>에서 1981년 부림사건을 다룬 <변호인>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20편을 중심으로 한국사를 읽어낸 역사교양서.

영화적 서사와 역사적 진실 사이의 간극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구려시대부터 한국 근현대까지의 역사를 압축적으로나마 한 흐름으로 살펴볼 수 있게 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하나의 역사영화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당대의 정치 상황부터 사회문화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과 교양이 필요하다.

 

저자는 공민왕 시역사건, 계유정난, 기축옥사, 임진왜란, 병자호란, 문체반정, 붕당정치, 신유박해, 식민지 모던문화, 근대병원의 역사, 민주화운동 등 역사적 분기점에서 의미 있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한국사의 맥락을 짚는다.

그뿐 아니라 굵직한 정치사 속에 묻히기 쉬운 문화사의 측면이나 광대, 궁녀, 기생, 노비, 화원, 몰락한 군인 등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몫을 소리 없이 담당했던 사람들의 역사에도 주목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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