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 세대 - 절망의 시대에 쓰는 희망의 경제학 (알집10코너)

88만원 세대 - 절망의 시대에 쓰는 희망의 경제학 (알집10코너)
88만원 세대 - 절망의 시대에 쓰는 희망의 경제학 (알집1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우석훈 | 박권일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레디앙 / 2008년 1판13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28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0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헌책같음) - 본문 간단한 밑줄 1-2곳 있으며, 책 모서리 약간 닳아 헤어짐

도서 설명

<한미 FTA 폭주를 멈춰라>등의 책으로 주목받는 소장 경제학자 중 한 명인 우석훈 박사와 전직 <말>지 기자 박권일의 공저, IMF 경제위기 이후의 10년 동안의 급격하게 격화되고 있는 '세대간 불균형' 문제를 외국의 변화들과 비교하며, 세대간 불균형이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임을 환기시킨다.

책 표제이기도 한 '88만원 세대'는 20대의 95%가 비정규직 노동자가 될 것이라는 예측 아래 비정규직 평균임금 119만원에 20대 급여의 평균비율 74%를 곱한 수치이다. 지은이는 이러한 '88만원 세대'가 직면하게 될 한국의 미래를 예측함과 동시에 다른 나라에서의 20대의 모습을 비교해본다.

지은이가 보기에 '88만원 세대'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경쟁 사회'를 자신들의 경쟁, 즉 '세대 내 경쟁'이라고 인식하나, 사실 그들이 부딪히는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을 뿐더러 승자가 모든 것을 가져가는 승자독식게임의 현장이라는 것에 있다.

경제학자 답게 다양한 수치와 경제이론을 가지고 젊은이들 눈 앞에 놓여진 이 냉정한 현실의 모습으로 보다 현실감있게 드러낸 책 임과 동시에 그러한 현실의 틀 자체를 비판적으로 사고케 할 수 있는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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