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풍속사 3 - 마릴린 먼로에서 마돈나까지 (알집10코너)

세계풍속사 3 - 마릴린 먼로에서 마돈나까지 (알집10코너)
세계풍속사 3 - 마릴린 먼로에서 마돈나까지 (알집1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고트프리트 리슈케 | 앙겔리카 트라미츠 (지은이) | 김이섭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까치 / 200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41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파울 프리샤우어의 <세계풍속사(Sittengeschichte der Welt)> 개정판으로, 섹스혁명 이후의 에로티시즘을 다룬 제3권이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었다. <세계풍속사> 1, 2권은 에로티시즘과 성풍속의 변천과정을 훌륭히 기술했다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성풍속에만 초점이 맞추어졌다는 비판도 함께 제기되었다.

이에 프리샤우어의 <세계풍속사>를 펴낸 독일 크나우어 출판사에서는 그의 사후에 두명의 저자를 새로 영입, 20세기 후반의 내용을 추가로 엮었고, 시리즈의 제목도 'Weltgeschichte der Erotik(성애의 세계사)'로 바꾸어 새롭게 펴냈다. 따라서 이번 3권은 시리즈의 완결편인 셈.

책의 1, 2권은 원시시대에서부터 1960년대 서구의 섹스 혁명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의 성풍속과 그 문화에 대해 두루 설명하고 있다. 프리샤우어는 이 책에서 종교와 문화, 여러 인물과 문학 작품 등을 통해 풍속의 역사뿐 아니라 풍속을 만들고 지배하는 인간과 사회의 대응양식, 그리고 의식의 근원 및 가치관까지도 폭넓게 탐구한다.

새로 추가된 제3권은 마릴린 먼로부터 90년대 테크노 섹스의 우상인 마돈나에 이르기까지, 현대의 섹스 혁명의 문화적 현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인간의 궁극적인 해방을 꿈꾸던 섹스 혁명의 종말, 점점 증가하는 욕망의 상업화, 동성애자들의 커밍-아웃, 사도-마조히즘의 매력, 산업화된 서구에서 쾌락의 새로운 정점으로 등장한 사이버 섹스 등 섹스 혁명 이후의 에로티시즘에 대한 이야기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1권]

1. 삶의 욕망 : 최초의 인간과 원시인들
2. "여자의 품안에서 즐겨라" : 메소포타미아의 여러 민족들
3. "나의 누이여 나의 신부여" : 이집트 인
4. "가장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고" : 인도인
5. "그대 사랑 포도주보다 달아라" : 이스라엘의 자손들
6. "아름다운 것은 선하며 선한 것은 아름답다" : 그리스 인
7. "비너스의 도시" : 에르투리아 인과 로마 인
8. "악의 봉우리" : 제정 로마
9. "악령의 문" : 초기 기독교와 비잔티움
10. "인간은 연약한 피조물이다" : 무하마드와 이슬람
11. "여자는 태어날 때부터 예속되어 있다" : 중세

- 옮긴이의 말
- 인명 색인

[2권]

12. "세계에서 가장 굶주린 짐승" : 중세에서 르네상스로

[1권]

1. 삶의 욕망 : 최초의 인간과 원시인들
2. "여자의 품안에서 즐겨라" : 메소포타미아의 여러 민족들
3. "나의 누이여 나의 신부여" : 이집트 인
4. "가장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고" : 인도인
5. "그대 사랑 포도주보다 달아라" : 이스라엘의 자손들
6. "아름다운 것은 선하며 선한 것은 아름답다" : 그리스 인
7. "비너스의 도시" : 에르투리아 인과 로마 인
8. "악의 봉우리" : 제정 로마
9. "악령의 문" : 초기 기독교와 비잔티움
10. "인간은 연약한 피조물이다" : 무하마드와 이슬람
11. "여자는 태어날 때부터 예속되어 있다" : 중세

- 옮긴이의 말
- 인명 색인

[2권]

12. "세계에서 가장 굶주린 짐승" : 중세에서 르네상스로
13.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허용된다" : 종교개혁에서 로코코 시대로
14. "허용된 성적 부도덕" : 로코코 시대
15. "피를 흘리지 않으면" : 1789년-1848년
16. "사랑의 캐러밴의 여관" : 세기의 중반기
17. "충동은 지상에서 규제되어야만 한다……" : 19세기부터 20세기로의 전환기
18. "전쟁과 사랑은 어울리지 않는다" : 1890년-1918년
19. "인구를 늘려라" : 1918년-1945년
20. "더 잘 살고 더 잘 사랑한다" : 섹스 혁명

- 인명색인

[3권]

제1부 문제점은 없는가 / 앙겔리카 트라미츠
1.조화를 위한 투쟁--동시적인 욕망
2.삽입을 둘러싼 논쟁--정치적으로 올바른 오르가즘
3.자유로운 사고--섹스의 강박관념에서 벗어난 에로스의 상상력

제2부 지금까지 연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 고트프리트 리슈케
4.최근의 성 연구
5.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새로운 욕망
6.섹스 치료요법

제3부 새로운 경향은 무엇인가 / 앙겔리카 트라미츠
7.자극적인 장면의 연출--포르노그라피
8.섹스와 매춘--임의적인 쾌락
9.적극적인 여성들의 섹스--쾌락을 위한 자유로운 표현
10.소수의 변태--다수 앞에서의 발가벗기
11.호모 섹스--동성애의 문화
12.섹스, 거짓말 그리고 안락감
13.의례화된 권력과 폭력--사디즘과 마조히즘
14.상상과 거리감--성적인 테크닉에서 기술화된 섹슈얼리티로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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