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산 평전 - 솥에서 난 성자(초판) (알작52코너)

소태산 평전 - 솥에서 난 성자(초판) (알작52코너)
소태산 평전 - 솥에서 난 성자(초판) (알작5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형수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16년 초판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460쪽
정가 / 판매가 16,5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한국의 4대 종교 중 하나인 원불교는 물질문명의 급격한 발전을 정신문명이 따르지 못할 것을 미리 깨달은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에 의해, 인류의 정신문명을 이끌어나갈 새 시대 새 종교로서 시작되었다. 우리 민족이 배출한 걸출한 사상가로부터 탄생한 자생 종교라는 점에서도 그 존재 의의가 큰데, 그런 원불교가 세상으로 뻗어나가기 시작한 지 벌써 백 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교조 소태산의 일대기를 한 권의 평전으로 봉전한다. 소태산 박중빈은 전남 영광 백수면 길룡리 사람이다. 구한말, 민중의 삶이 점점 비참해져가는 가운데 의지할 곳 없던 전남의 민초들은 증산교 치성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그러다 지도자 강증산이 사망하고, 신도들은 크게 방황하며 증산의 재림만을 간절히 기원했다. 때마침 박중빈이 대각하여 새로운 사상적 지도자로 우뚝 서자, 그를 증산과 동일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그러나 박중빈은 그의 사상과 증산교의 교리를 확실히 구분했다. 증산교의 신비주의에서 탈피하고 생활 속에서 깨닫는 도를 설파하고자 했던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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