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 - 낙서, 밑줄, 변색 없이 상태 좋고 깨끗함

메이지유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본의 문명개화를 이끈 정신적 지도자, 후쿠자와 유키치의 일대기를 다룬 책.

오늘날 일본 양대 사학의 하나인 게이오기주쿠를 설립해 교육 계몽을 이뤄내고, 1만 엔 지폐에 담긴 초상화로 일본인의 쉼 없는 존경을 받는 인간 후쿠자와 유키치! 그의 일생을 통해 일본이 걸어온 치열했던 근대화의 길을 짚어본다.

제1장 선친을 향한 애틋한 마음
제2장 난학을 배우기 위해 나가사키ㆍ오사카로
제3장 오가타 고안에게 의학 정신을 배우다
제4장 데키 주쿠 숙장이 돼 에도를 찾다
제5장 난학에서 영학으로
제6장 간린 호 승선을 지원하다
제7장 간린 호 함상에서 가쓰 가이슈를 만나다
제8장 미국에서 서양을 목격하고 충격 받다
제9장 유럽에서 부국강병이 시급한 과제임을 통감하다
제10장 오가타 고안 급서로 후쿠자와, 스승을 회고하다
제11장 양이의 태풍 속에 뜻을 세우다
제12장 근황ㆍ좌막 두 파가 모두 '서양사정'을 읽다
제13장 자신을 박해한 인물을 신정부에 추천하다
제14장 우에노의 포성 속에 주쿠 학생들을 격려하다
제15장 에노모코 다케아키 구명에 힘쓰다
제16장 구 센다이번 무사를 구하다
제17장 아사부키 에이지ㆍ마스다 소타로의 테러 미수
제18장 아들에게 '후쿠자와 집안 고전 배분의 기'를 주다
제19장 나가누마 주민들의 호수를 되찾아주다
제20장 세이난전쟁의 사이고 다카모리를 변호하다
제21장 14년 정변 뒤 '시사신보'를 창간하다
제22장 기타사토 시바사부로의 연구를 지원하다
제23장 '자존설'을 남기고 잠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