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자연사 - 동물과 식물, 그리고 인간의 섹스와 구애에 관한 에세이 (알집54코너)

성의 자연사 - 동물과 식물, 그리고 인간의 섹스와 구애에 관한 에세이 (알집54코너)
성의 자연사 - 동물과 식물, 그리고 인간의 섹스와 구애에 관한 에세이 (알집5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애드리언 포사이스 (지은이) | 진선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양문 / 2009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2쪽
정가 / 판매가 13,5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생명이란 무엇일까? 다소 철학적으로 들리는 이 질문 앞에 서게 되면 누구도 쉽게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질문을 바꿔서 섹스란 무엇일까?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계통생물학자인 저자 애드리언 포사이스는 이 질문에서부터 생명을 이해하는 열쇠를 찾아가고 있다.

섹스는 진화의 역사에서 생명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만들어내는 가장 핵심적인 기제였다. 또한 그것은 (인간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말이지만) 이른바 ‘짝짓기’라는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불완전한 하나의 개체가 ‘짝’을 지음으로써 완전한 개체로 종을 번식시켜 나가는 문제이기도 하다.

저자는 묻는다. 각각의 생명체는 왜 다른 모습이 아닌 바로 지금의 그 모습으로 진화하게 된 것일까? 지구의 수많은 생명체는 어떤 짝짓기 전략으로 오늘날에 이른 것일까? 이 책은 바로 그런 근본 질문에서 시작해, 섹스의 문제가 결국은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열쇠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단언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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