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대 동아시아 역사상의 사(士) - 동아시아 문명총서 7 (알8코너)

전근대 동아시아 역사상의 사(士) - 동아시아 문명총서 7 (알8코너)
전근대 동아시아 역사상의 사(士) - 동아시아 문명총서 7 (알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손병규 | 김경호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1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428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동아시아 문명총서 시리즈 7권. 종래 정사와 같은 문헌자료만으로 ‘사’의 성격을 규명한 것이 아니라 출토자료와 새롭게 발굴.정리되고 있는 사회경제사 관련 자료로서 ‘사’의 성격을 분석한 책이다.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동아시아의 역사상을 모색하고자 동아시아 3국의 ‘사’ 계층에 대한 현실적인 비교연구를 시도해 본 것이다. 우선 출토자료에 보이는 ‘사’ 관련 자료를 정리하여 ‘사’ 성격이 유사游士에서 유사儒士로 변화되었음 분석한 글(김경호)과 작위爵位의 변화를 통해 진한시기 ‘사’의 성격을 분석한 연구(링원차오)는 종래 「사기」, 「한서」를 주요 텍스트로 한 연구에서 진일보한 연구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호적, 족보 자료로 대표되는 사회경제사 자료를 통한 조선시대 이후 ‘양반’ 사회에 대한 연구 역시 본서의 주요 내용이다 혼인 등으로 대표되는 친족관계를 통한 인적네트워크의 형성과 점차 사회 전반에 걸쳐 양반 체제가 붕괴되어가는 과정에서 오히려 양반지향성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한상우, 손병규)과 향약을 통한 지역 사회의 ‘사’문화와 ‘사’를 중심으로 한 정치질서가 재편되어 간다는 분석(이상국, 윤인숙)은 양반이란 사회계층을 중심으로 조선 후기 사회를 새로이 해석한 연구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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