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기 사카에 자서전 - 일본의 대표적 사상가이자 아나키스트의 상징 (알작41코너)

오스기 사카에 자서전 - 일본의 대표적 사상가이자 아나키스트의 상징 (알작41코너)
오스기 사카에 자서전 - 일본의 대표적 사상가이자 아나키스트의 상징 (알작4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오스기 사카에 (지은이) | 김응교 | 윤영수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실천문학사 / 200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553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1,9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강압적 권력 시스템에 저항하는 외로운 싸움을 두려움 없이 실천했던 인물, 감옥 안에서도 여러 나라의 언어를 습득하고, 국제연대를 위해 에스페란토를 연구했으며, 동시에 아시아의 주요 인물들과 교류하며 역사의 흐름을 바꾸려 했던 젊은 영혼 오스기 사카에. 근대 일본의 대표적 사상가이자 아나키스트의 상징인 오스기 사카에의 자서전이다.

책은 오스기 사카에가 39세가 되던 해, 관동대진재 때 헌병의 손에 의해 학살된 뒤 출간된 <자서전>과 <일본탈출기>를 묶은 것으로, 서양의 근대와 동아시아의 전통이 만나는 문명사의 과도기를 온몸으로 부딪치고 그 안에서 국제주의와 이상주의적 전망을 세웠던 한 젊은 아나키스트의 삶을 만날 수 있다.

사카에가 어떤 과정을 통해 아나키스트가 되었는지, 20세기 초반 일본과 상해와 프랑스의 뒷골목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상세히 보여주고 있으며, 오스기 사카에 개인의 인간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근대화 과정에서 아나키스트들이 추구한 사상과 행동의 역사적 의미 또한 치열하게 그려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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