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두기 - 영국 안드레 도이치 출판사 여성 편집자의 자서전 (알71코너)

그대로 두기 - 영국 안드레 도이치 출판사 여성 편집자의 자서전 (알71코너)
그대로 두기 - 영국 안드레 도이치 출판사 여성 편집자의 자서전 (알7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다이애나 애실 (지은이), 이은선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열린책들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18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하드커버/헌책같음) - 상태는 좋으나 3면에 도서관 직인 지운 매직줄과 앞표지 스티커 떼어낸 자국 남음, 자켓은 없음

도서 설명

영국의 여성 편집자 다이애나 애실이 책과 작가에게 바친 50년 세월을 소개한다. 영국의 영향력 있는 문학 전문 출판사였던 안드레 도이치에서, 작가와 원고에 둘러싸여 지낸 반세기를 되돌아본 회고록. 편집자로서 겪는 크고 작은 일, 아깝게 놓친 작품들에 관한 일화들, 출판사 운영의 통상적인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1부에서는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영국 출판 편집계의 풍경이 드러난다. 2부에서는 지은이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등장한 영미권 작가들(몰리 킨, 잭 케루악, 노먼 메일러, 브라이언 무어, V.S. 나이폴, 진 리스, 모르드카이 리슐레르, 지타 세레니, 존 업다이크 등)을 만나고 그들의 책을 만들면서 겪은 일화가 펼쳐진다.

책을, 작가들을, 책 만드는 과정을 담담히 이야기하는가 하면 특유의 솔직함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그 세계를 해부하듯 보여 준다. 편집자인 동시에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한 작가이기도 한 지은이가, 대기업형 출판이 출현하기 이전, 독립 출판이 가능했던 시대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다큐멘터리이다.

 

제1부
제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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