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 경제학 최대의 변수는 애정이다 (개정판) (알작37코너)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 경제학 최대의 변수는 애정이다 (개정판) (알작37코너)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 경제학 최대의 변수는 애정이다 (개정판) (알작3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존 러스킨 (지은이) | 김석희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열린책들 / 2010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222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9,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19세기 중후반 영국의 대표적 지성인 존 러스킨의 명저로, 이 책은 경제학에도 인간의 정신과 영혼이 담겨야 한다는 것을 일깨운다. 또한 2세기에 걸쳐 위대한 사회개혁 사상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온 고전이다. 존 러스킨은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의 폐해와 정통파 경제학의 모순을 직시하면서 '악마의 경제학' 대신 '인간의 경제학'을 하라고 설파한다.

존 러스킨은 기존 경제학이 '너무도 우발적이고 교란적인 요소'여서 논의에서 배제한 '애정'이야말로 경제학 최대의 변수라고 역설한다. '생명'을 가치의 유일한 척도로 놓는 그의 경제론에서는 정직, 도덕, 정의 등 인간의 정신적 가치들이 더 중시된다. 존 러스킨을 통해 노동, 자본, 고용, 수요와 공급 등의 경제용어들이 전혀 새로운 철학적 의미를 얻는다.

경제학 비판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수식과 공식 대신 문학적인 문장 속에 그가 담아낸 것은 경제학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이상적 사회의 조건에 대한 빛나는 통찰이다. 이 책을 읽고 변호사 간디는 사회개혁가 간디로 인생 행로를 틀었고, 버나드 쇼는 가장 혁명적인 인물로 마르크스 대신 러스킨을 꼽았다.

 

옮긴이 해설-존 러스킨의 생애와 사상

머리말
제1편 명예의 근원
제2편 부의 광맥
제3편 대지의 심판자여
제4편 가치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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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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