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의 여성적 글쓰기 - <오만과 편견> 새롭게 읽기 (알집51코너)

제인 오스틴의 여성적 글쓰기 - <오만과 편견> 새롭게 읽기 (알집51코너)
제인 오스틴의 여성적 글쓰기 - <오만과 편견> 새롭게 읽기 (알집5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조선정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민음사 / 201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40*225(보통책 크기) / 264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서울대 인문 강의 총서는 미처 서울대 인문 강좌를 듣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강연 내용을 책으로 묶어 펴낸 것이다. 서울대 인문대의 소장 교수들이 창의적인 주제를 선별하여 고심을 거듭하여 써 내려간 결과물이다.

2권에서 저자는 버지니아 울프의 여성 문학론, 오스틴 소설에 대한 전기적 해석 기법 등을 토대로 <오만과 편견>을 새롭게 읽는다. <오만과 편견>은 오스틴의 소설들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품으로, 로맨스 서사의 원형이라고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로맨스'라는 키워드만으로는 <오만과 편견>, 더 나아가 제인 오스틴의 작품 세계가 얼마나 입체적이고 다성적인지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지속적으로 페미니즘 주제와 영문학을 결부하여 연구해 온 저자는 버지니아 울프의 여성 문학론, 오스틴 소설에 대한 전기적 해석 기법 등을 토대로 <오만과 편견>을 근대적 여성 주체의 탄생을 담아낸 작품으로 해석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너무나도 익숙한 소설 <오만과 편견>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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