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언제나 되살아난다 - 창비시선 200 기념시선집 (알시23코너)

불은 언제나 되살아난다 - 창비시선 200 기념시선집 (알시23코너)
불은 언제나 되살아난다 - 창비시선 200 기념시선집 (알시2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신경림 엮음
출판사 / 판형 창작과비평사 / 2000년 6쇄
규격 / 쪽수 130*210 / 149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1975년 신경림 시인의 <농무>를 시작으로 고집있는 시적 고투와 실천을 벌여 온 창비시선이 200호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전환을 맞이하게 되었다.

신경림 선생이 손수 고른 시선집 묶음 <불은 언제나 되살아난다>(창비시선 200)가 바로 그것. 신경림 시인의 <농무>에서부터 2000년 초까지의 시들을 엮은 이 시집에는 고은 시인의 <문의(文義)마을에 가서>를 시작으로 정복여 시인의 <먼지는 무슨 힘으로 뭉쳐지나>까지 지난 30년 동안 출간된 중요 시집의 가장 최정수라 할 수 있는 작품이 수록되었다.

이 책에 그 이름이 오른 시인만해도 모두 88명이나 된다고 하니 이 시선집의 서지적 의의와 가치만해도 대단한 셈이다. 여기에는 창비시선에 참여한 시인뿐만 아니라 그밖의 시인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우리 현대시의 최고봉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였는데, 이 점에서 이번 시선집은 지난 25년간의 현대시사의 약사적인 성격을 띈다고 할 수 있겠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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