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 길에서 살며 사랑하다 죽다 - 조선의 대자유인 허균의 삶 (알사61코너)

허균 길에서 살며 사랑하다 죽다 - 조선의 대자유인 허균의 삶 (알사61코너)
허균 길에서 살며 사랑하다 죽다 - 조선의 대자유인 허균의 삶 (알사6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용관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부글북스 / 200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2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허균의 삶과 사랑, 우정을 소설적 기법으로 되살린 책. 특히 허균의 내면 풍경에 초점을 맞추었다. 기생 신분으로 당시 최고의 여류 시인으로 꼽히던 이매창을 만나는 때부터 시작하여 허균의 사랑과 우정, 그가 추구한 세상, 그가 비참한 말로를 걷게 된 과정 등을 그린다. 허균의 편지와 시도 수록되어 있다.

조선은 임진왜란을 기준으로 전·후기로 나뉜다. 허균은 그 중간에 서서 두 개의 얼굴을 보인다. 한 인생은 시인의 감수성으로 거칠 것 없이 광달하게 세상을 살았다. 다른 한 인생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이다. 그는 온갖 험한 욕을 듣다가 몸뚱이가 6개로 잘리는 죽음을 당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했다.

허균의 주위에는 조선의 역사에서 이름을 남긴 인물들이 많았다. 책 속에는 당대 최고의 여류시인 이매창, 조선 역사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시인이라고 평가받던 권필, 조선 최고의 명필 석봉 한호, 걸인 화가로 이름을 날린 이정 등 조선의 역사에서 이름을 남긴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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