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이란 무엇인가 - 루소·퇴계·공자·융에게 교육의 길을 묻다 (알소23코너)

선생이란 무엇인가 - 루소·퇴계·공자·융에게 교육의 길을 묻다 (알소23코너)
선생이란 무엇인가 - 루소·퇴계·공자·융에게 교육의 길을 묻다 (알소2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석훈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한언출판사 / 201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12쪽
정가 / 판매가 14,9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선생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되었다. 이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그림자가 아니라 선생 자체를 밟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도한 경쟁주의 체제에서 학생들은 길을 잃었고, 교사들은 상처 입었다. 학교는 잠들었고, 교권은 추락했으며, 선생들은 좌절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공교육을 정상궤도로 올려놓으려면 혁신적인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핵심을 벗어난 정책으로는 일시적인 효과만 볼 수 있을 뿐이다.

이런 난국을 타개할 방법과, 공교육이 무너진 근본 원인과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 <선생이란 무엇인가>의 저자인 한석훈 박사는 '오로지 경쟁을 통해서만 유지되는 현 사회 체제' 자체가 문제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체제를 바꾸고 공교육을 되살리는 데 앞장서야 할 사람도, 이에 가장 적격인 사람도 바로 선생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급진적이고 빠른 변화보다는, 느리지만 그만큼 확실한 혁명의 주인공으로서 선생이 해야 할 역할을 자세히 설명한다.

한석훈 박사는 교육의 참목적을 '학생들의 영혼의 성숙을 돕는 것'으로 정의하고, 이를 위해 선생이 먼저 자신의 영혼을 찾아가는 과정을 상세히 다룬다. 몬테소리, 프뢰벨, 코메니우스, 페스탈로치, 루소 등을 통해 유럽과 미국의 교육 철학을 다룸은 물론이고, 공자와 퇴계, 노자 등을 통해 동양의 전통적인 선생상(先生像)과 그들의 교육 철학을 보여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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