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평전 : 시대공감 (알172코너)
저자 | 최열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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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마로니에북스 / 2011년 초판 |
규격 / 쪽수 | 175*230 / 28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근대미술사 전문 연구자 최열이 철저한 실증주의 및 사회문화사학 방법론을 동원하여 박수근 세계를 해석한 최초의 평전이다. 기존의 불분명했던 연보와 생애를 명료하게 확증했으며, 형식 분석을 통해 최초로 ‘미석화풍(美石畵風)’을 정립시켰다. 또한, 유화 76점의 대표작과 박수근과 관련된 다양한 참고사진 등 ‘지상(紙上) 미술관’이라 할 만큼 풍부한 도판과 자료를 수록하였다.
국민화가 박수근. 그가 남기고 간 그림 속에는 한국전쟁 이후, 폐허와 같은 여건 속에서도 그날그날의 삶을 묵묵히 이어가던 우리네 이웃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상의 풍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감싸 안았던 화가 박수근의 화폭엔 시대의 정서에 공감하며 그것을 함께 나누고자 했던 선한 마음이 깃들어 있다.
저자는 박수근이 이룩한 조형 양식을 ‘미석(美石)화풍’이라고 규정하고, 한국 미술사상 최초로 현대 서구 추상미술의 기법을 한국 고전미술의 기운과 조화시킨 화가라고 평가한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이후 재건의 시대를 아우르며, 거칠면서도 세련되고, 소박하면서 진솔한 화풍으로 시대의 모습을 그려낸 박수근의 작품세계와 생애 속으로 독자를 몰입시켜 나간다.
국민화가 박수근. 그가 남기고 간 그림 속에는 한국전쟁 이후, 폐허와 같은 여건 속에서도 그날그날의 삶을 묵묵히 이어가던 우리네 이웃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상의 풍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감싸 안았던 화가 박수근의 화폭엔 시대의 정서에 공감하며 그것을 함께 나누고자 했던 선한 마음이 깃들어 있다.
저자는 박수근이 이룩한 조형 양식을 ‘미석(美石)화풍’이라고 규정하고, 한국 미술사상 최초로 현대 서구 추상미술의 기법을 한국 고전미술의 기운과 조화시킨 화가라고 평가한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이후 재건의 시대를 아우르며, 거칠면서도 세련되고, 소박하면서 진솔한 화풍으로 시대의 모습을 그려낸 박수근의 작품세계와 생애 속으로 독자를 몰입시켜 나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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