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그림 속 의학 이야기 - 고대의 주술사부터 미래의 인공지능까지 (나92코너)

천년 그림 속 의학 이야기 - 고대의 주술사부터 미래의 인공지능까지 (나92코너)
천년 그림 속 의학 이야기 - 고대의 주술사부터 미래의 인공지능까지 (나9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승구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생각정거장 / 2018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96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유럽 약국 입구에는 왜 뱀이 휘감긴 막대기가 그려져 있을까? 마취제가 없던 시절에는 수술을 어떻게 했을까? 혈액형이 발견되기 전 수혈은 어떤 위험을 감수했을까?
 
현대 의학 이전에 사람들이 어떤 의료 행위를 하고 제공받았는지 상상해보는 것은 쉽지 않다. 고서를 뒤지거나 잘 고증된 역사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짐작해보는 정도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생생하게 체험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과거 의학을 증언하는 이미지들을 살피는 것이다.

이 책은 고대 벽화, 파피루스 조각, 중세 필사본, 근대 명화, 의학 교과서의 삽화들을 통해 오랜 세월 의학이 저지른 실수와 그 극복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21세기 최첨단 의학이 존재하기까지는 돌팔이 이발사들의 잔인한 외과 수술, 수혈이나 지혈 과정에서 발생한 시행착오, 그리고 그것을 줄이려는 의료진의 노력이 있었다. 이 책이 소개하는 그림 속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의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가늠해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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