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절대로 답할 수 없는 몇 가지 - 악의 시대, 도덕을 말하다 (알33코너)

신이 절대로 답할 수 없는 몇 가지 - 악의 시대, 도덕을 말하다 (알33코너)
신이 절대로 답할 수 없는 몇 가지 - 악의 시대, 도덕을 말하다 (알3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샘 해리스 (지은이), 강명신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시공사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60쪽
정가 / 판매가 17,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우리는 흔히 선과 악, 옳고 그름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서는 과학이 답을 제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는 ‘가치’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샘 해리스는 이 책 전반에 걸쳐 과학이 인간의 가치들을 형성하고 무엇이 훌륭한 인생을 구성하는지를 가르쳐주는 도덕적 문제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선과 악, 옳고 그름, 좋은 삶과 나쁜 삶 사이, 우리의 사고와 행동은 ‘도덕적인 동기 때문에’ 그러는 것일까, 아니면 그저 ‘도덕적으로 혼란스러운’ 것일까? ‘좋다’ 혹은 ‘도덕적이다’라는 기준은 누가 정한 것인가? 어떻게 하면 우리 인간의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날로 깊어져만 가는 양극단의 삶, 그에 따른 몰이해 속에서 샘 해리스는 인간의 가치와 번영에 대해 우리는 더 이상 관대해질 수 없다고 말한다.

이 양극단 사이 좀 더 균형 잡힌 지점이 분명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도덕의 과학화을 말해야 하는 이유다. 우리는 이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에 답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이 책 <신이 절대로 답할 수 없는 몇 가지>는 그를 위한 첫 번째 시도이다.
 

서론_ 도덕의 풍경
과학과 도덕적 진리 | 사실과 가치 | 믿음의 중요성 | 나쁜 삶과 좋은 삶 | 고통이 좋은 것일 수 있는가 | 종교의 문제

1장_ 도덕적 진리
보편적 도덕 개념과 이중 잣대 | 도덕과 의식적 존재의 행복 | 모두에게 가능한 최악의 행복 | 관용이라는 이름의 도덕적 맹목 | 도덕과학

2장_ 선과 악
이기적 유전자와 협동 | 행복의 관점에서 도덕 보기 | 옳고 그름에 대해 우리는 ‘옳을’ 수 있는가 | 도덕의 역설 | 모든 구성원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세상 | 공정성과 위계 |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 | 다양성 때문에 당황하다 | 도덕적인 뇌 | 사이코패스 | 악의 문제 | 자유 의지라는 환상 | 도덕적 책임

3장_ 믿음
믿음이란 무엇인가 | 뇌에서 믿음 찾기 | 편견의 물결 | 한계를 오해하기 | 믿음과 추론 | 거짓말 없는 세상 | 우리에겐 믿음의 자유가 있는가

4장_ 종교
종교와 사회 | 종교와 진화 | 종교적 믿음은 특별한가 | 종교가 문제가 되는가 | 믿음과 이성의 충돌 | 과학적 무지와 내적 갈등

5장_ 행복의 미래
도덕적 진보 | 과학과 철학 | 행복의 심리학 | 어떤 자아를 만족시켜야 하는가 | 옳음과 그름에 대하여

감사의 말 | 옮긴이의 글 | 참고문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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