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위한 신 (알사4코너)

인간을 위한 신 (알사4코너)
인간을 위한 신 (알사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앤서니 그레일링 (지은이), 하윤숙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마디 / 2015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20쪽
정가 / 판매가 14,500원 / 1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가디언〉이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에 비유한 영국의 현대 지성 앤서니 그레일링의 철학적 신(新)무신론.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기독교의 신 존재 증명에 대한 철학적 반론, 그리고 종교 없는 세상에 대한 대안인 휴머니즘이다. 특히 지적설계론(창조과학), 동성애 및 안락사 반대, 자연재해에 대한 신의 섭리 등을 주장하는 유신론 종교에 휴머니즘이 답하는 후반부는 신무신론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현대 영국의 대표적인 지성으로 알려진 앤서니 그레일링의 이 책은 신무신론 논의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도킨스와 히친스의 주장에 대한 종교 옹호론자의 반론에 답하는 것은 물론 종교가 없는 세상에 대안을 제시한다. 그의 주장은 우선 이 책의 원제(the God Argument)에서 보듯이 ‘신 존재 증명’에 대한 철학적 대응에 집중된다.

‘신’이나 ‘믿음’ 같은 개념의 불명확성 때문이다. ‘젤리와의 권투시합’과 같다. 간단히 말해 그의 주장은 영국 철학자 칼 포퍼의 말, ‘모든 것을 설명하는 이론은 아무것도 설명하지 못한다’로 귀결되는데 논리학적 전개가 흥미롭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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