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 신들의 열매 (나64코너)

초콜릿 - 신들의 열매 (나64코너)
초콜릿 - 신들의 열매 (나6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소피 도브잔스키 코, 마이클 도브잔스키 코 (지은이), 서성철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지호 / 200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50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마야의 상형문자에서 허쉬 초콜릿 왕국에 이르기까지 '초콜릿을 통해 본 아메리카와 유럽의 문화사 '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

1492년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래 정복과 식민지 시대를 거치는 동안 신세계는 감자, 토마토, 고추 등과 같은 새로운 작물들과 향신료를 유럽에 전해주었다. 초콜릿 역시 그 새로운 작물 가운데 하나이다.

초콜릿의 원주인인 인디오들이 유럽인들에 의한 강제노동과 그들이 가지고 온 질병으로 사라져 가는 동안 초콜릿은 바다 건너 여행하기 시작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옛 사료들, 정복자들의 증언록, 고고학적 발굴, 그림문자 해독, 편지 등의 방대한 사료를 통해서 그리고 고고학, 식물학, 요리법 등 인접 학문을 동원하여 이 과정을 자세히 밝힌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아메리카인들이 어떻게 해서 초콜릿에 그렇게도 매료되었고 그것이 스페인 제국과 식민지 시대를 거쳐서 어떻게 변형되고 받아들여졌는지, 그리고 그것이 유럽에 건너가 약물 혹은 음료로 등장하게 되었는지 등을 살핀다. 또한 19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음료였던 초콜릿이 고형으로 바뀌는 과정과 대량생산을 했던 몇몇 초콜릿 회사에 관해서도 한 장을 할애하여 언급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