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자와 유키치 - 탈아론을 어떻게 펼쳤는가 (나62코너)

후쿠자와 유키치 - 탈아론을 어떻게 펼쳤는가 (나62코너)
후쿠자와 유키치 - 탈아론을 어떻게 펼쳤는가 (나6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일성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지식산업사 / 200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44쪽
정가 / 판매가 12,5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9세기 일본의 근대화를 이끈 후쿠자와 유키치의 평전. 후쿠자와 유키치는 구한말 우리나라 개화파에 많은 영향을 미친 계몽 사상가였으나, 그가 주창했던 탈아입구론(脫亞入歐論)은 일본의 아시아 침략 논리를 대변하는 사상이었다. 이 책은 이점에 주목해 그의 삶과 탈아론을 중심으로한 그의 사상의 본질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지은이에 따르면 후쿠자와는 일본 정부보다 앞장서, 청일전쟁의 도발을 충동했고 조선에 거주하던 일본인 보호를 구실로 조선에 일본군 파병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정한론(征韓論)'을 뛰어넘는 '조선정략론'을 주창해 일제 식민 통치의 이념적 배경을 제공하기도 했다고.

지은이는 전체 4장에 걸쳐 이러한 탈아론의 발상 배경과 논리, 일본 정계에 미친 탈아론의 영향, 조선개화파와의 교류배경, 갑신정변과 김옥균의 암살, 청일전쟁 등에 대한 그의 시각을 설명하면서, 후쿠자와 유키치의 제국주의적인 면모를 강도높게 비판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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