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와 문화 - 프랑스 문헌학자 모리스 쿠랑이 본 (알96코너)

한국의 역사와 문화 - 프랑스 문헌학자 모리스 쿠랑이 본 (알96코너)
한국의 역사와 문화 - 프랑스 문헌학자 모리스 쿠랑이 본 (알9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모리스 쿠랑 (지은이), 파스칼 그러트, 조은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살림 / 2009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50쪽
정가 / 판매가 21,000원 / 17,800원

도서 상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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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직지>를 유럽 세계에 알린 모리스 쿠랑의 논문집.
 
이 책은 모리스 쿠랑이 남긴 한국 관련 논문 11편을 담고 있다. 이 논문들에서 쿠랑은 광개토대왕릉비를 해독하고, 한반도의 화폐제도를 고찰하며, 한국의 문자 체계와 종교 의식을 개괄한다. 또한 한일관계가 일본 문화에 끼친 영향을 분석하고, 19세기 말 열강들의 각축장이던 조선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특히 마지막에 실린 '조선 주재 일본조계지-15세기 이후의 부산'에서는 일본이 주장하는 한반도에 대한 '역사적 권리'가 사실과 다름을 밝히고 있다. 그가 한국학에 관한 한 당대 최고 권위자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논문들 하나하나는 당시 서양인들의 한국 인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고 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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