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선옥 마흔살 고백 (알수3코너)

공선옥 마흔살 고백 (알수3코너)
공선옥 마흔살 고백 (알수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공선옥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생활성서사 / 2009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00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8,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작가 공선옥이 마흔 언저리에서 일기처럼 써 내려간 잔잔하고 애틋한 일상의 고백들을 담았다. 책 속에는 함께 울며 웃으며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 홀로 키우는 세 아이와의 이야기, 오랜 숙원이었던 세례를 받고 신앙인이 된 이야기까지 작가 공선옥의 마흔 언저리 시간과 공간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작가 공선옥은 어느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의 시기를 지나며, 그 시간과 공간들 안에서 어느 것 하나 무심히 지나치지 못한다. 텔레비전을 통해 보았던, 수해로 하루아침에 남편을 잃은 새댁이 눈에 밟혀 찾아가고, 아무도 달래 주는 이 없이 혼자 울고 있는 낯선 아이를 품에 안고 같이 엉엉 울어 버린다.

사춘기에 접어든 딸아이와 티격태격 다투고 씨름하며 엄마의 자리를 되짚어 보는 등 그저 무심히 넘길 수도 있는 사건과 사람들 앞에서 작가는 온마음을 열고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때론 함께 눈시울을 적시기도 한다. 이 책은 그 시간과 공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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