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양반 이선달 표류기 1 - 아이누족을 만나다 (알유2코너)

별난 양반 이선달 표류기 1 - 아이누족을 만나다 (알유2코너)
별난 양반 이선달 표류기 1 - 아이누족을 만나다 (알유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기정 글/이승현 그림
출판사 / 판형 웅진주니어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0*230 / 142쪽
정가 / 판매가 8,500원 / 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조선 시대 선비 이지항이 쓴 실화 기록 <표주록>을 바탕으로, 책을 만 권이나 읽은 고집 센 조선 선비 이선달이 '지구는 둥글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항해를 떠난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이야기책이다. 지구가 네모나게 생겼다고 믿는 조선 시대에 자신의 생각을 직접 보여주고자 배를 타고 떠난 이선달은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 일본 홋카이도에 다다른다. 그리고 그 곳에서 아이누족을 만나 그들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바닷물을 증류시켜 식수를 만드는 등 과학적인 사고를 하는 선비 이선달과 그 동료들의 문화 체험담을 전래 문학같은 해학적인 문장에 녹여 담았다. 어린이들에게 크고 화려했던 문화를 소개하는 책은 많지만, <별난 양반 이선달 표류기>는 일본의 아이누 족이나 동남아의 안남 지방(2권 근간)처럼 가까우면서도 별로 다루어진 바 없는 아시아의 소수 문화 이야기를 풀어내는 드문 책이다.

본문 뒤쪽에 이 이야기의 실제 모델인 <표주록> 발췌가 수록되어 있어 이와 비교도 가능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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