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공부 - 다석 사상으로 읽는 삶과 죽음의 철학 (알집51코너)

죽음 공부 - 다석 사상으로 읽는 삶과 죽음의 철학 (알집51코너)
죽음 공부 - 다석 사상으로 읽는 삶과 죽음의 철학 (알집5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영호 (지은이)
출판사 / 판형 교양인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72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8,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다석 사상으로 통찰하는 동서고금의 죽음 철학. 기독교를 근간으로 독자적인 종교 철학을 세운 다석 류영모의 사상을 바탕으로 다석의 직제자 박영호가 인류의 큰 스승이라 불리는 현자들과 철학자들이 일평생 궁구한 죽음의 철학을 살피는 책이다. 특히 다석 류영모의 사생관(死生觀)을 보여주는 다석의 유일한 단편소설 <귀남과 수남>(1917년)이 실려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책에서는 소크라테스·예수·노자·석가부터 키르케고르·파스칼·스피노자·헨리 데이비드 소로에 이르기까지, 생로병사와 본능에 갇힌 인간의 한계를 직시하고 죽음의 문제를 끝까지 파고들었던 이들이 남긴 귀한 조언이 담겨 있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의 근원적 한계인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일이 과연 가능할까? 왜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로 태어난 것일까? 죽음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예수, 노자, 석가는 여느 이들이 평생 사로잡혀 사는 가정, 국가, 종교에서 자유로웠으며, 죽음에서조차 온전히 자유로워졌다. 이 자유를 석가는 ‘해탈’이라 하였다. <죽음 공부>는 류영모의 사상을 바탕으로 삼아 예수, 석가, 노자의 정신이 모두 하나로 통함을 알려주고, 나아가 깨달은 이들의 삶을 통해 죽음에서 자유로워지는 길을 보여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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