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스트 인류학의 조각들 (알작54코너)
저자 | 데이비드 그레이버 (지은이), 나현영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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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포도밭출판사 / 2016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19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통념을 깨는 인류학자이자 아나키스트 활동가인 데이비드 그레이버가 말하는 정치적 행복의 원리들.
인류학은 곧잘 옛날 얘기로 치부되고, 아나키즘은 자주 순진하고 낭만적인 것으로 치부되곤 한다. 아나키스트 인류학의 비전을 이야기하면, 이를테면, 갈등이 고도화되고 이전 시대의 상상을 초월하는 자본주의를 경험한 인류에게는 그런 순진한 비전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라는 반박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류의 삶은 양적으로는 변화했지만 질적으로는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아나키스트 인류학이라는 예시적 사회 이론은 앞서의 원리들 속에서 사회는 끊임없이 재탄생한다고 말한다. 이에 근거해 자기 삶을 자유롭게 통치하는 세상을 이룩하려는 이들을 위한 사회 이론의 조각들을 펼쳐보인다. 자율적인 사회와 정치를 가능케하는 조건에 대한 그의 핵심적 성찰들이 매우 선명하게 간추려져 있다.
그러나 저자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류의 삶은 양적으로는 변화했지만 질적으로는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아나키스트 인류학이라는 예시적 사회 이론은 앞서의 원리들 속에서 사회는 끊임없이 재탄생한다고 말한다. 이에 근거해 자기 삶을 자유롭게 통치하는 세상을 이룩하려는 이들을 위한 사회 이론의 조각들을 펼쳐보인다. 자율적인 사회와 정치를 가능케하는 조건에 대한 그의 핵심적 성찰들이 매우 선명하게 간추려져 있다.
서문
‘낮은 이론’을 찾아서
그레이브스, 브라운, 모스, 소렐
이미 존재하는 것과 다름없는 아나키스트 인류학
장벽 무너뜨리기
존재하지 않는 학문의 기본 원리
‘혁명 이후’의 시나리오
내가 배신할 수밖에 없는 인류학
추천의 글 - 아나키즘에 대한 오해와 진심 / 하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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