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 (알역4코너)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 (알역4코너)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 (알역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양원 (지은이), 공원국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에코리브르 / 200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00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5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아편은 그 비중이 크든 작든 중국 근현대사와 함께해왔다. 서양인들에게 중국은 곧 아편과 동일어였고, 굳이 아편전쟁 때문은 아니더라도 아편이 중국 역사에서 차지한 자리는 상당하다.
 
역사가들에게 아편은 많은 이야기를 이끄는 매개체다. 하지만 아편과 근대 중국을 연구한 학자들은 대개 아편 수요가 어떻게 발생했는가보다는 아편 교역, 제국주의, 통제 정치 등에 집중했다. 정작 아편 소비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이 책의 지은이 정양원에게 결정적인 열쇠는 두 가지다. 첫째, 아편이 의약품에서 사치품으로 바뀐 시점. 둘째, 여가 활용품으로 쓰이고부터 아편이 전폭적으로 유행한 이유. 즉 외국에서 들어온 생소한 물건인
아편이 중국의 복잡한 소비문화에 안착한 이유는 무엇일까?
 

서문

01 연금술사, 성, 궁녀의 기술
02 왕조 교체기
03 캘리코, 차, 아편의 시대
04 관료 사회 고위직과 하위직의 취미
05 취향과 유행 형성
06 아편 소비에 대한 정치적 재정의
07 밖으로, 그리고 아래로의 ‘침투’
08 연기와 가루의 분량
09 아편의 비공식적인 역사
10 민중의 마취제
11 세인트루이스로 가는 길
12 상하이 악

발문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