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바람 - 고은 시집 - 초판 (알시34코너)

어느 바람 - 고은 시집 - 초판 (알시34코너)
어느 바람 - 고은 시집 - 초판 (알시3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고은 (지은이), 고형렬, 백낙청, 안도현, 칼릴 지브란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창비 / 2002년 초판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296쪽
정가 / 판매가 8,5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고희를 넘긴 나이에도 지칠 줄 모르는 창작의 청춘을 구가하는 고은 시인의 명편만을 가려뽑은 대표 시선집. 시인들과 평론가가 정선한 시 150편을 수록했다. 감각적이고 명상적인 초기시와 전투적 사회참여시, 불가의 선시(禪詩) 전통을 잇는 빼어난 단시(短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세계의 폭과 깊이와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김승희, 안도현, 고형렬, 이시영 네 명의 시인이 고은의 시세계를 시기별로 대별하여 일차 수록작을 뽑고, 평론가 백낙청이 최종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첫시집 <피안감성>(1960)부터 <두고 온 시>(2002)까지의 단행본 시집에서 150편을 뽑았고, 시집 말미에 가장 최근의 활동까지를 담은 상세한 연보를 실어 복잡다단한 생애를 간추렸다.

수록작들을 따라 읽다보면 광대한 고은 시세계가 변모를 거듭하며 발전해가는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다. 탐미적.허무주의적으로 알려져온 초기 시의 감각적이고 명상적인 작품들이 뒷날 국토와 겨레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시들로 이어지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뭐냐: 고은 禪詩>를 통해 세계 시단의 주목을 받기까지의 심화와 성숙을 한 책에서 느낄 수 있다.

- 시인의 말
- 일러두기

제1부
심청부
다어
시인의 마음
초파일날
제주만조
묘지송
신성노동절
해연풍
저녁 강가에서
애마 한쓰와 함께
저녁 숲길에서
과육
종로
투망
문의 마을에 가서
도단

- 시인의 말
- 일러두기

제1부
심청부
다어
시인의 마음
초파일날
제주만조
묘지송
신성노동절
해연풍
저녁 강가에서
애마 한쓰와 함께
저녁 숲길에서
과육
종로
투망
문의 마을에 가서
도단
청진동에서
휴전선 언저리에서
우리나라의 들국화
임종
보리밭
무등의 노래
대장경
황사 며칠
입산
초대
추석
화신북상

제2부
화살
만세타령
어느 방
차령산맥
삼월
자작나무숲으로 가서
구름에 대하여
릴레이
조국의 별
아버지
선술집
가야 할 사람
수평선
내장산
변산
나들잇길

입춘
동행
지나가며
기러기
입추 뒤
새벽
관광객
그리움
바람 시편
국화
두 아낙
잉크
역사로부터 돌아오라

제3부
먼데
아기의 말
쌍무지개
태풍
산수유
난초 앞에서
다시 눈물
골리앗 크레인
상계동 가는 길
산기슭
영일만 1
이화령
올빼미
아기
소고기
웃음
주정뱅이
좌선
청개구리
뻐꾸기
별똥
나무의 앞
폭염 이후
동네 가게에서
아리랑
어머니
서산 할머니
우리나라 음유시인
휴식

제4부
밤송이
하루
안성장 할머니 몇분
두엄자리 옆에서
어떤 대화
어떤 기쁨
다보여래의 댁
성철 스님 각령으로부터
폭포
빈 손
네 개의 날개
서산 가서

가야산
다시 보면
어느 노동자
너무 거룩하지 않게
나그네
다음 골목
갑산
마라도
개마 고원
조치원
평양
주을온천 가까이
단풍
서울 현저동 101번지
동해 북부
북청 사자춤
단군릉
백령도
고도 4천 3백 미터쯤의 마을
달라이 라마 동생
상그리라
살 만한 세상
설산학
아기
순간의 꽃

제5부
숲의 노래
광장 이후
죽은 시인들과의 시간
사과꽃
카리브 바다에서
공던지기

- 발문: 백낙청
- 연보
- 작품 출전
- 엮은이 소개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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