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거울 - 창비시선 423 (알창3코너)

개인의 거울 - 창비시선 423 (알창3코너)
개인의 거울 - 창비시선 423 (알창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정환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200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6,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창비시선 423권. 1980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한 이후 시력 38년 동안 시 외에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정력적인 저술 활동을 펼쳐온 김정환 시인의 시집. 시인의 24번째 시집으로, 장시집 <소리 책력>(민음사 2017)을 펴낸 지 불과 1년 만에 내놓는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는 2017년 만해문학상 수상작 <내 몸에 내려앉은 지명>(문학동네 2016) 이후 발표한 작품들을 모았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서 육체의 늙음과 지리멸렬한 누대의 시간을 포착해내는 깊은 통찰 속에 서정과 서사가 어우러진 "심오한 명랑성"(최정례, 추천사)이 담긴 활력 넘치는 시편들이 묵직하다. 특히 독특한 구성으로 짜인 제2부의 시들과 시집 끝자리에 놓인 장시 '보유―카탈루냐 지도 재고(再考)'를 주목할 만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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