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문학을 가로지르다 - 심진경 비평집 (나21코너)

여성, 문학을 가로지르다 - 심진경 비평집 (나21코너)
여성, 문학을 가로지르다 - 심진경 비평집 (나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심진경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05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32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표지 비닐로 포장되어 있음

도서 설명

등단 이후 줄곧 '여성'과 '섹슈얼리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평론 활동을 해온 지은이가 5년간 모은 글들을 담은 평론집. 단순히 생물학적이고 존재론적인 차원의 '여성'이 아니라 문학의 핵심을 규정하는 요소로서 '여성'을 바라본다. '상징적 질서의 모순과 틈을 들여다봄으로써 지배 질서의 승인을 거부하고 그 질서 속에서는 포착될 수 없는 욕망과 언어를 드러내는 존재'가 바로 '여성'이라는 것.

책은 여성을 둘러싼 다양한 문학적.사회문화적 기제들과, 그를 통해 구성된 여성의 허상, 허상을 매개로 지탱되는 문학의 환영과 이데올로기 등을 짚었다. 김정란과 김혜순의 시, 오정희의 소설, 김훈, 이만교와 정이현의 소설, 김영하, 백민석의 소설 등을 다루었다. 리타 펠스키, 캐럴린 스티드먼, 프랑코 모레티, 마리안 허시, 앤 카플란 등의 저서를 읽고 정리한 흔적이 드러난다.

책머리에

제1부 한국 문학의 섹슈얼리티
문학 속의 소문난 여자들
아름다움과 추함을 가로지르는 섹슈얼리티의 모험과 위반
불륜의 서사, 여성 문학과 섹슈얼리티

제2부 여성성, 육체, 글쓰기
여성성, 육체, 여성적 글쓰기 - 김정란과 김혜순의 시를 중심으로
여성의 성장과 근대성의 상징적 형식 - 오정희의 유년기 소설
억압적인, 아니 해방적인 - 1990년대 여성 문학에 나타난 '몸'의 문제

제3부 모성의 상상력
모성적 육체의 상상력 - 노혜경과 김혜순의 시를 중심으로
오정희 초기 소설에 나타난 모성성
모성의 서사와 1990년대 여성소설의 새로운 길찾기

제4부 문학의 환영
궁핍의 글쓰기, 궁핍의 상상력 - 백민석과 배수아의 경우
경계에 선 남성성 - 김훈의 소설을 중심으로

책머리에

제1부 한국 문학의 섹슈얼리티
문학 속의 소문난 여자들
아름다움과 추함을 가로지르는 섹슈얼리티의 모험과 위반
불륜의 서사, 여성 문학과 섹슈얼리티

제2부 여성성, 육체, 글쓰기
여성성, 육체, 여성적 글쓰기 - 김정란과 김혜순의 시를 중심으로
여성의 성장과 근대성의 상징적 형식 - 오정희의 유년기 소설
억압적인, 아니 해방적인 - 1990년대 여성 문학에 나타난 '몸'의 문제

제3부 모성의 상상력
모성적 육체의 상상력 - 노혜경과 김혜순의 시를 중심으로
오정희 초기 소설에 나타난 모성성
모성의 서사와 1990년대 여성소설의 새로운 길찾기

제4부 문학의 환영
궁핍의 글쓰기, 궁핍의 상상력 - 백민석과 배수아의 경우
경계에 선 남성성 - 김훈의 소설을 중심으로
나쁜 남자/ 여자(들)와 농담의 생태학 - 이만교와 정이현의 소설
환상의 기원, 기원의 환상 - 환상 문학에 대하여

제5부 2000년대 한국 문학의 풍경
망각, 소외, 죽음 - 김영하의 <검은 꽃>과 백민석의 <죽은 올빼미 농장>
소설의 매혹 - 최윤, 전경린, 김경욱의 소설
지금, 소설은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 정영문, 정찬, 정정희의 소설
상처의 결을 다라가는 소설의 탐색 - 조경란, 배수아, 이해경의 소설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 전혜성, 공선옥, 은희경의 소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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