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의 사람들 (나95코너)

중세의 사람들 (나95코너)
중세의 사람들 (나9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아일린 파워 (지은이), 김우영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이산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88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성직자나 영주나 기사의 신앙이나 무용담이 아니라 실제로 생산과 유통을 담당했던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이들의 역사적 역할을 탐구하고 있는 사회경제사의 한 전형 같은 역사서.1924년 첫 출간되었으며, 지금은 외국에서 서양 중세사회경제사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책이다.

서양의 중세시대에 살았던 평범한 여섯 사람, 샤를마뉴 치세 프랑크 왕국의 농부 보도, 베네치아의 여행가 마르코 폴로,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에 나오는 수녀원장 마담 에글렌타인, 파리의 중간계급 가정주부, 잉글랜드의 두 상인(한 사람은 양모무역상인, 또 한 사람은 모직물제조판매업자)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역사학자 아일린 파워는 이 중간계급 이하의 사람들의 삶을 세세히 다룸으로써 중세사회를 떠받치는 토대와 그 토대의 변화를 그려낸다.

종교적이고 무겁고 어두운 중세의 이미지 대신 중세사람들의 땀 냄새와 사랑과 욕망과 일상이 전편에 배어 있어 누구나 아기자기한 역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머리말

1장 농부 보도[샤를마뉴 시대 농촌영지의 생활]
2장 마르코 폴로 [13세기 베네치아의 여행가]
3장 마담 에글렌타인 [초서가 묘사한 수녀원장의 실생활]
4장 메나지에의 아내 [14세기 파리의 주부]
5장 토머스 벳슨 [15세기의 지정거래소 상인]
6장 코그셜의 토머스 페이콕 [헨리 7세 시대 에식스의 직물업자]

주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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