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달래는 순서 - 김경미 시집 (나3코너)

고통을 달래는 순서 - 김경미 시집 (나3코너)
고통을 달래는 순서 - 김경미 시집 (나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경미
출판사 / 판형 창비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25쪽
정가 / 판매가 7,000원 / 6,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쉿, 나의 세컨드는> 이후 7년만에 펴내는 김경미의 4번째 시집. 시인은 시세계에 섬세한 떨림을 더하고 감춰진 일상의 틈에서 건져올린 불화와 상처, 외로움에 대해 깊게 천착한다. 더불어 개성적인 상상력을 통해 사랑과 관계의 사유를 펼쳐나간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집요하게 간극이나 사이(틈)를 파헤친다. 그러나 끝내 불화를 향해 치닫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틈은 곧 '겹'으로도 변주된다. 틈과 겹은 동전의 양면처럼 존재하는 것이므로 겹치지 않는 사물과 관계는 없다는 사실을 시인은 노래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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