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 - 문학과지성 시인선 423 - 초판 (알문2코너)

신호대기 - 문학과지성 시인선 423 - 초판 (알문2코너)
신호대기 - 문학과지성 시인선 423 - 초판 (알문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류인서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13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크기 정도) / 125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423권. "견자(見者)로서의 시인의 미덕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시인"(문학평론가 이혜원) 류인서의 세번째 시집. 류인서는 2001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한 후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하며 육사시문학상 젊은시인상(2009), 청마문학상 신인상(2010)을 연이어 수상했다.

사십대에 등단한 그에게 젊디젊은 상을 안겨준, 일상 속 사물들의 겉모습 안에 감추어진 의미를 감각적으로 생생하게 구체화해내는 특유의 솜씨가 여전하다. 그리고 이번 시집에서는 사라져가는 기억을 되짚기보다 지금을 살아가며 온몸으로 감각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날카로이 벼려진 이미지에 숨결을 불어넣어 훈김 어린 송곳니 같은 생동감이 느껴지는 시들이 시집 곳곳에 박혀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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