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고,라고 불렀다 - 신미나 시집 (알창코너)
저자 | 신미나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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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창비 / 2014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1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창비시선' 378권. 200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유려하게 흐르는 전통적 가락과 선명한 언어로 뭉근하고 깊은 서정의 세계를 펼쳐온 신미나 시인의 첫 시집. 등단 7년 만에 펴내는 이 시집에서 시인은 '섬세하고 살가운 몸의 언어와 우리의 옛 연시들을 떠올리게 하는 고전적인 구조와 상상력, 그리고 개성적인 화법과 어투'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감각적 이미지의 세계를 선보인다.
평범한 일상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 감각적인 시선과 사물에 생기를 불어넣는 풍요로운 상상력, 언어를 부리는 빼어난 솜씨가 돋보이는 가운데 '농경적 삶의 배경과 지난 연대의 서정시 쓰기가 달성했던 언어와 미감의 한 진수'를 보여주는 단정한 시편들이 고요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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