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아직 그 달이다 - 이상국 시집 (알창1코너)

달은 아직 그 달이다 - 이상국 시집 (알창1코너)
달은 아직 그 달이다 - 이상국 시집 (알창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상국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12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6,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창비시선 398권. 화려한 수사나 상징보다는 향토적 서정에 뿌리를 둔 질박한 어조로 자연의 생명성과 삶의 근원적 의미를 담담하게 노래하며 시적 세계를 넓혀온 이상국 시인의 일곱번째 시집.

2012년 '올해의 시' 선정작이자 2013년 '제2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작 <뿔을 적시며>에서 전통 서정의 문법에 충실한 견결한 시세계를 펼치며 빼어난 시적 성취를 보여주었던 시인은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시집에서 더욱 완미한 필치로 "솜털의 일렁임처럼 감응하는 즐거운 떨림과 부드러운 숨결"이 잔잔하게 일렁이는 "우리 시의 한 진경"을 다시, "여기, 우리 앞에" 펼쳐 보인다.

부드러운 서정과 정갈한 언어가 어우러진 담백한 시편들이 폭넓은 공감을 선사하면서, 삶을 과장하거나 왜곡하지 않는 절제된 감성과 진솔함이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