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없이 개미귀신 - 창비시선 377 (알창2코너)

사랑도 없이 개미귀신 - 창비시선 377 (알창2코너)
사랑도 없이 개미귀신 - 창비시선 377 (알창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금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48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창비시선' 377권. 등단 이후 '가난'과 '소외'의 문제를 깊이있게 파고들며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과 잔혹한 현실을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로 그려온 최금진 시인의 세번째 시집. '비극적 리얼리즘의 미학'으로 주목받았던 <황금을 찾아서> 이후 3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특유의 직설적이고 냉소적인 어법으로 불행과 결핍으로 얼룩진 삶의 비애와 부조리한 세상의 살풍경한 현실을 곡진하게 그려낸다.

생의 고통을 고스란히 끌어안고 "세계와의 불화 속에서 무중력의 역사를 살아내고 있는 한 '상처 입은 영혼'의 모습"(이재복, 해설)과 비루한 "운명의 거친 바닥을 죄다 허적여 보여주"(신용목, 추천사)는 간절한 시편들이 가슴 저미는 감동으로 다가온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