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를 여행하는 사람들 (아코너)

중세를 여행하는 사람들 (아코너)
중세를 여행하는 사람들 (아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아베 긴야 (지은이), 오정환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한길사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32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한길사에서 펴내는 이상의 도서관 시리즈 4번째 책. 중세사학자 아베 긴야가 평범한 매일을 살았던 중세 서민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중세의 모습을 그려낸다. 관념속의 중세가 가진 이미지들을 걷어내고 실제했던 중세유럽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중세’라고 하면 화려한 옷을 입은 왕족과 아름다운 귀부인, 그리고 기사들의 결투 등을 떠올리곤 하지만, 지은이는 시선을 돌려 농민과 목자에서 나루기지, 목로주점 주인, 제분업자, 목욕탕 주인, 집시, 거지, 편력하는 직공에 이르기까지 중세를 살았던 다양한 사람들의 면면을 그려낸다.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여 중세의 대표적인 익살 이야기책<틸 오일렌슈피겔>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알브레히트 뒤러, 요스트 암만, 하우스부프 마이스터 등의 중세 판화가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풍부하게 삽입된 그림 자료들도 중세 사람들의 일상을 읽는이들로 하여금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제1부 길ㆍ하천ㆍ다리

1. 마을의 길과 가도
‘국왕의 길’로서의 가도
길의 영靈과 네거리
마을의 길은 살아있다

2. 하천과 다리
물의 정령의 거처에서 ‘제국의 공도’로
다리는 인간성의 증거


제2부 여행과 정착 사이

3. 나루지기
나루지기의 위세와 나루터 강제권
아질로서의 나루터

4. 목로주점ㆍ여인숙
마을사람들이 모이는 곳, 치안의 대상

제1부 길ㆍ하천ㆍ다리

1. 마을의 길과 가도
‘국왕의 길’로서의 가도
길의 영靈과 네거리
마을의 길은 살아있다

2. 하천과 다리
물의 정령의 거처에서 ‘제국의 공도’로
다리는 인간성의 증거


제2부 여행과 정착 사이

3. 나루지기
나루지기의 위세와 나루터 강제권
아질로서의 나루터

4. 목로주점ㆍ여인숙
마을사람들이 모이는 곳, 치안의 대상
「여인숙에 대한 대화」


제3부 정착자의 세계

5. 농민
농민신분이란 어떤 것인가?
파종에서 수확까지, 농민의 일 년
시민이 바라본 농민
페어댄스와 반란의 깃발
농민생활 속의 유머

6. 공중목욕탕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싶거든 목욕탕에 가라
평화영역으로서의 공중목욕탕
천민시된 목욕탕 주인

7. 제분업자ㆍ물레방앗간
물레방아의 보급과 영주의 지배
수동 맷돌과 물레방아의 싸움
불신과 멸시 속에서

8. 빵의 세계
신성한 힘을 가진 빵
마을의 빵집과 영주의 특권
빵집 동업조합과 시민


제4부 편력과 정착의 교차

9. 목자ㆍ양치기
방목강제와 목자의 공동 고용
목자의 사계절
목축문화와 농경문화

10. 푸줏간 주변
푸줏간조합에 대한 특허장
우편배달까지 한 푸줏간 주인
일상생활에 살아 있는 동업조합의 규범


제5부 집시와 방랑자의 세계

11. 집시
마음 편한 방랑의 민족
수난의 여로-배척과 정착화 정책의 틈새에서
유랑의 문화와 정착민 사이의 거리

12. 방랑자ㆍ거지
그리스도교 세계에서의 거지
『방랑자의 서』에서 보는 ‘프로페셔널’한 거지들
추방되는 타지방 거지


제6부 편력의 세계

13. 편력하는 직공
왜 편력의 길에 오르는가?
아버지가 아들에게 가르치는 편력의 마음가짐
장인ㆍ직공조합ㆍ편력강제
신분 증명의 의식-석공의 경우

14. 틸 오일렌슈피겔
이야기책을 둘러싼 수수께끼
민간전승의 집성인가
지식인의 창작인가
편력직공 틸의 활약
39화
43화
51화
40화
52화
53화
47화
무수한 직공의 체험과 이야기 속에서

주註
참고문헌
중세 서민의 생활을 뒤쫓으며|후기
흥미진진한 중세 유럽 풍속사의 한 단면|옮긴이 글
찾아보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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