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에게 역사의 문법을 배우다 - 한 젊은 역사가의 사색 노트 (알82코너)

푸코에게 역사의 문법을 배우다 - 한 젊은 역사가의 사색 노트 (알82코너)
푸코에게 역사의 문법을 배우다 - 한 젊은 역사가의 사색 노트 (알8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영남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푸른역사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38쪽
정가 / 판매가 13,500원 / 2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990년대 이후 새로운 변화 국면에 접어든 한국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우리 일상에 퍼져 있는 억압과 부자연성의 기원은 과연 어디에 있는지, 만성적인 소통 부재에 시달리고 이유는 무엇인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중심에 둔채 현대사가 이영남은 푸코사의 사유를 탐구했고, 이 책은 그 탐구의 소산이다.

총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서 지은이는 1장에서 4장까지 푸코의 생애와 사상을 개관적으로 살핀 뒤 그 사상의 특징을 소화해 5장부터 6장까지 1990년대 이후 펼쳐지는 일상적 삶의 역사적 맥락은 무엇인지, 우리 삶의 저층을 흐르는 심오한 감정은 무엇인지를 묻는다.

후반부에서 지은이는 1960~1990년대 한국 사회를 자본주의적 효율 기획의 맥락에서 개관하고 그 오점을 극복할 수 있는 나름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머리말 | 역사가의 시각으로 푸코를 읽다
연보 | 미셸 푸코, 삐딱하면서도 모범적인

제1장 | 지향하는 한 방황한다
알 수 없음 | 지적 방황 | 일탈적 호기심 | 낯선 길, 낯선 사유 | 무목의 표류선에 올라

제2장 낯선 것을 사유하다
화려한 엘리트의 길 | 타자의 길 | 소여에서 소욕의 배움으로 | 침묵의 역사에 주목하다 | 구빈원의 타자들 | 부르주아,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다 | 비정상인들 | 타자의 관점으로 역사를 쓰다 | 공감의 역사 쓰기 | 지적 계보

제3장 정치적 사유와 실천
타원의 여정 | 실천적 지식인의 삶 | 나는 교사다 | 실천적 삶 이면의 빈틈 | 개인의 역사를 위하여 | 근대적 개인은 자유로운가 | 근대 감옥과 규율화된 개인 | 일상 속의 정부 | 권력 서식처로서의 개인 | 개인을 보호해야 한다 | 푸코 저항의 좌표점 | 참을 수 없는 것에 저항하라 | 68혁명과 감옥 사태 | 정치적 사유로 무장하라 | 삶에 내재하는 정치

제4장 껴안고 넘어서는 역사
포월의 여정 | 개인의 심오한 감정을 보편적인 이야기로 | 역사가 관통하는 자서전 | 행복한 실증주의자 | 불연속적 역사 인식 | 실증주의적 역사 서술의 진수 | 사소한 것에 대한 탐구 | 역사가의 해석 | 개연성 있는 상상력 | 역사 서술의 격자화를 넘어 | 진리는 없다 | 자유에 대한 갈망

제5장 푸코를 따라 한국 근대화의 지층을 탐사하다
푸코와 한국 현대사의 만남 | 근대화, 구악의 재설계 프로젝트 | 자본주의적 효율 기획 | 세련된 광기 | 효율주의 사회가 은폐한 것

제6장 실존적 역사 쓰기를 위하여
외침의 역사에서 침묵의 역사로 | 어떻게 껴안고 넘어설 것인가 | 임상역사가가 넘어야 할 문턱 | 임상역사가의 연장통 | 인문주의자로서의 임상역사가

머리말 | 역사가의 시각으로 푸코를 읽다
연보 | 미셸 푸코, 삐딱하면서도 모범적인

제1장 | 지향하는 한 방황한다
알 수 없음 | 지적 방황 | 일탈적 호기심 | 낯선 길, 낯선 사유 | 무목의 표류선에 올라

제2장 낯선 것을 사유하다
화려한 엘리트의 길 | 타자의 길 | 소여에서 소욕의 배움으로 | 침묵의 역사에 주목하다 | 구빈원의 타자들 | 부르주아,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다 | 비정상인들 | 타자의 관점으로 역사를 쓰다 | 공감의 역사 쓰기 | 지적 계보

제3장 정치적 사유와 실천
타원의 여정 | 실천적 지식인의 삶 | 나는 교사다 | 실천적 삶 이면의 빈틈 | 개인의 역사를 위하여 | 근대적 개인은 자유로운가 | 근대 감옥과 규율화된 개인 | 일상 속의 정부 | 권력 서식처로서의 개인 | 개인을 보호해야 한다 | 푸코 저항의 좌표점 | 참을 수 없는 것에 저항하라 | 68혁명과 감옥 사태 | 정치적 사유로 무장하라 | 삶에 내재하는 정치

제4장 껴안고 넘어서는 역사
포월의 여정 | 개인의 심오한 감정을 보편적인 이야기로 | 역사가 관통하는 자서전 | 행복한 실증주의자 | 불연속적 역사 인식 | 실증주의적 역사 서술의 진수 | 사소한 것에 대한 탐구 | 역사가의 해석 | 개연성 있는 상상력 | 역사 서술의 격자화를 넘어 | 진리는 없다 | 자유에 대한 갈망

제5장 푸코를 따라 한국 근대화의 지층을 탐사하다
푸코와 한국 현대사의 만남 | 근대화, 구악의 재설계 프로젝트 | 자본주의적 효율 기획 | 세련된 광기 | 효율주의 사회가 은폐한 것

제6장 실존적 역사 쓰기를 위하여
외침의 역사에서 침묵의 역사로 | 어떻게 껴안고 넘어설 것인가 | 임상역사가가 넘어야 할 문턱 | 임상역사가의 연장통 | 인문주의자로서의 임상역사가

에필로그 | 무엇이 우리를 자유롭게 할까?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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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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