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한푼 안 쓰고 1년 살기 (알85코너)

돈 한푼 안 쓰고 1년 살기 (알85코너)
돈 한푼 안 쓰고 1년 살기 (알8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크 보일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부글북스 / 201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28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3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환경파괴와 피크오일 등을 고민하던 저자가 세상의 변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스스로 그 변화가 되기 위해 돈을 안 쓰는 삶이 가능한지 1년 동안 실험한 결과가 담긴 책.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돈을 완전히 버리자는 것이 아니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는 것이다. 아울러 우리가 소비하는 물건들이 도대체 어디서 생산되는지, 또 어떤 식으로 생산되는지에 대해 좀 더 알자는 것이다. 당신이 입고 있는 고급 의류가 어린이들의 노동을 착취한 원료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안다면 선뜻 사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인식이다.

현대사회의 특징인 소비자와 소비재의 분리가 낭비를 부추기고 있으며, 그 분리에 돈의 역할이 크다는 것이 보일의 판단이다. 그런 까닭에 그는 돈의 중요성이 덜 강조되는 ‘프리코노미’ 커뮤니티를 꿈꾸고 있다.
그는 2007년에 돈을 포기한 삶을 실천하기로 결심하고 브리스톨 하버에 정박해 있던 집배를 팔아 그 돈으로 ‘프리코노미 커뮤니티’(Freeconomy Community)라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웹사이트를 열었다. 지금 회원은 17,000명 정도이다. 마크가 이 책을 통해 얻는 수익은 모두 기금으로 들어간다. 언젠가 프리코노미 커뮤니티를 오프라인에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마크는 이런 결론을 내린다. “지금 우리는 역사의 대전환점에 와 있다. 맑은 공기와 울창한 우림, 신선한 식수와 안정적인 기후를 누리면서 빠른 자동차와 컴퓨터, 신용카드, 현대의 편의까지 함께 누릴 수는 없다. 이 세대는 이것 아니면 저것을 가질 수 있을 뿐이다. 둘 다를 가질 수는 없다.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두 가지 모두 기회비용이 따른다. 허섭스레기를 택할 것인가? 아니면 자연을 택할 것인가? 여기서 우리가 선택을 잘못할 경우 다음 세대는 그 어떤 것도 누리지 못하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1장 나는 왜 1년 동안 돈을 포기했나?
소비자와 제품 사이, 그 분리의 심각성/ 돈은 곧 빚이다/ 빚을 강요하는 경쟁/ 공동체 대신 안전을 보장하는 도구, 돈/ 지구 주식회사/ 파는 것과 주는 것의 차이/ 돈을 놓아버리는 방법/ 변화가 되어라

2장 돈을 쓰지 않고 살면서 지켜야 할 원칙들
‘노 머니’에 관한 원칙/ ‘정상’에 관한 원칙/ 다음 사람에게 베푸는 행위에 관한 원칙/ 타인에 대한 존경에 관한 원칙/‘화석연료 반대’에 대한 원칙/ 경비 선지급 불가에 관한 원칙

3장 돈을 안 쓰는 생활을 위한 바탕을 준비하며
소비습관을 해체하다/ 인프라를 구축하다

4장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전날 밤
일주일 전/ 2008년 11월 28일,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전날 밤

5장 돈을 포기한 첫날

6장 돈을 안 쓰는 삶의 일상
공식적 빈곤의 첫 주/ 돈을 안 쓰는 삶의 전형적인 하루

7장 위험한 전략

프롤로그

1장 나는 왜 1년 동안 돈을 포기했나?
소비자와 제품 사이, 그 분리의 심각성/ 돈은 곧 빚이다/ 빚을 강요하는 경쟁/ 공동체 대신 안전을 보장하는 도구, 돈/ 지구 주식회사/ 파는 것과 주는 것의 차이/ 돈을 놓아버리는 방법/ 변화가 되어라

2장 돈을 쓰지 않고 살면서 지켜야 할 원칙들
‘노 머니’에 관한 원칙/ ‘정상’에 관한 원칙/ 다음 사람에게 베푸는 행위에 관한 원칙/ 타인에 대한 존경에 관한 원칙/‘화석연료 반대’에 대한 원칙/ 경비 선지급 불가에 관한 원칙

3장 돈을 안 쓰는 생활을 위한 바탕을 준비하며
소비습관을 해체하다/ 인프라를 구축하다

4장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전날 밤
일주일 전/ 2008년 11월 28일,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전날 밤

5장 돈을 포기한 첫날

6장 돈을 안 쓰는 삶의 일상
공식적 빈곤의 첫 주/ 돈을 안 쓰는 삶의 전형적인 하루

7장 위험한 전략
오락/ 자전거 펑크 문제/ 슬로우 라이프?

8장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지낸 크리스마스
돈 없이 맞은 크리스마스/ 2008년 마지막 날 밤/ 아이스박스로 다시 돌아가다

9장 야생에서 신선한 것을 구하기 어려운 계절
에너지 부족

10장 성큼 다가온 봄
도끼를 휘두르다/ 관계의 문제들/ 두 종류의 차/ 돈이 없으면 건강을 지키기 어렵다고?

11장 반갑지 않은 손님과 먼 곳의 동무들
반갑지 않은 손님/ 돈을 포기하고 사는 먼 곳의 동무들

12장 여름
자전거 타기/ 돈을 포기한 사람의 여름 식단/ 공짜 점심 같은 것은 없다고?/ 축제의 계절/ 현지의 프리코노미 커뮤니티 이용하기

13장 폭풍 전의 고요
야생 식량 채취를 위한 모험/ 절대묵언의 한 주/ 미디어의 급습

14장 종지부를 찍을까?
2009 프리코노미 페스티벌/ 계속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정/ 프리코노미 커뮤니티의 장기적 비전/ 꿈과 현실 사이에서

15장 돈을 포기한 1년 동안 배운 교훈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함부로 짐작하지 마라/ 중용의 길/ 공동체 자급자족/ 중요한 미래의 기술들/ 주고받는 행위의 유기적 흐름/ 돈은 인생을 사는 한 가지 방법일 뿐/ 필요는 창조의 어머니다/ 물건들의 진정한 가치/ 마지막 생각들

<에필로그>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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