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의 하이쿠 기행 1 - 오쿠로 가는 작은 길 (코너)

바쇼의 하이쿠 기행 1 - 오쿠로 가는 작은 길 (코너)
바쇼의 하이쿠 기행 1 - 오쿠로 가는 작은 길 (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쓰오 바쇼 (지은이), 김정례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바다출판사 / 2012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44쪽
정가 / 판매가 12,8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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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하이쿠를 대표하는 마츠오 바쇼의 대표적 하이쿠 기행문. 바쇼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노자라시 기행 화첩’을 비롯해 다양한 도판과 주석으로 더욱 생생하게 바쇼의 여행기록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바쇼의 여행기록이 아닌 삶과 문학이 담긴 작품이다. 그는 에도시대를 여행과 은둔으로 일관했던 시인이었기 때문이다. 책은 그의 마지막 기행문이자 하이쿠 문학의 정수로 외국에 가장 많이 번역된 ‘오쿠로 가는 작은 길’에서 시작된다. 일본어로 동방을 뜻하는 ‘오쿠’까지 바쇼의 2400Km에 이르는 도보여행기가 담겨 있다.

두 번째 기행문인 ‘산도화 흩날리는 삿갓은 누구인가’는 그가 4년 동안의 은둔을 깨고 떠난 첫 여행을 기록한 글이다. 에도를 벗어난 바쇼의 하이쿠가 더욱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세 번째 기행문 ‘보이는 것 모두가 꽃이요’에서 그는 처음으로 자신의 하이쿠 외길 인생을 밝힌다.

바쇼의 하이쿠 기행 1: 오쿠로 가는 작은 길

옮긴이 서문 - 바쇼의 하이쿠 기행, 그 묘미를 찾아서

제1장
여행에 즈음하여
가는 봄이여 - 에도를 떠나는 날 아침
여행 첫날 밤 - 소카
무로노 야시마의 전설
닛코의 숙소 주인 - 부처 고자에몬
태평성대의 찬란한 햇빛 - 닛코
나스노 들녘의 소녀 ‘가사네’
구로바네에서의 환담
딱따구리도 암자만은 안 쪼았네 - 운간지 절과 붓초 스님의 유적
살생석
사이교 법사가 머물렀던 버드나무 아래에서

제2장
나그네의 마음 - 동북의 첫 관문 시라카와를 넘는 감회
풍류의 시작이라 - 시라카와 관문을 넘어서 스카가와에

바쇼의 하이쿠 기행 1: 오쿠로 가는 작은 길

옮긴이 서문 - 바쇼의 하이쿠 기행, 그 묘미를 찾아서

제1장
여행에 즈음하여
가는 봄이여 - 에도를 떠나는 날 아침
여행 첫날 밤 - 소카
무로노 야시마의 전설
닛코의 숙소 주인 - 부처 고자에몬
태평성대의 찬란한 햇빛 - 닛코
나스노 들녘의 소녀 ‘가사네’
구로바네에서의 환담
딱따구리도 암자만은 안 쪼았네 - 운간지 절과 붓초 스님의 유적
살생석
사이교 법사가 머물렀던 버드나무 아래에서

제2장
나그네의 마음 - 동북의 첫 관문 시라카와를 넘는 감회
풍류의 시작이라 - 시라카와 관문을 넘어서 스카가와에
줄풀은 어디에 - 아사카야마 산
계곡에 나뒹구는 베 비비던 돌 - 시노부 마을
비운의 무장 사토 모토하루의 유적
벼룩과 이, 병고에 시달린 허름한 숙소 - 이이즈카에서의 하룻밤
장맛비에 젖은 길을 따라 - 가사시마
아 놀라워라! 다케쿠마 소나무
풍류 넘치는 센다이의 화공 가에몬 - 센다이
천 년 세월 속의 츠보 석비
변치 않는 사랑의 약속 - 스에노마츠야마 산의 쓸쓸한 오늘
변방의 끝에도 신의 영험함이 있네 - 시오가마 신사
일본 제일의 절경 - 마츠시마 섬
다테 번의 거찰 즈이간지 절
길마저 잘못 들어 이리저리 헤매고 - 이시노마키
무사들의 꿈은 여름풀로 무성하고 - 히라이즈미

제3장
말이 오줌 누는 숙소 - 시토마에 관문
험난한 나타기리 고개를 넘어
잇꽃의 고장 오바나자와
바위에 스며드는 매미의 울음 - 류사쿠지 절
변방에서 하이카이를 가르치다 - 오이시다에서의 하이카이 회
장맛비를 모아서 거센 모가미가와 강
영험함이 숨쉬는 하구로야마 산
갓 산ㆍ유도노 산 등반
뜨거운 해를 바다에 넣었도다 - 사카타 항구
비에 젖어 아름다운 기사카타

제4장
더위와 비에 지친 에치고 로에서의 아흐레
한 지붕 아래 유녀 함께 잤다네 - 이치부리에서의 밤
강 건너 또 강 - 엣추 로를 따라 가나자와에
가가 지방의 최대 도시 가나자와
무장 사이토 사네모리의 유품
하얀 가을바람 속에서 - 나타데라 절
가다 가다 죽더라도 싸리꽃 벌판 - 소라와의 이별
홀로 지새는 밤 - 젠쇼지 절에서 소라를 그리워하며
달빛 드리운 시오고시 소나무 - 사이교 법사의 자취를 찾아
풍류 넘치는 은자 도사이를 찾아 - 후쿠이
달빛 맑은 츠루가 항구
적막한 이로 해변의 가을
가는 가을이어라 - 여행의 끝, 그리고 또다시 여행길에 오르며

옮긴이 주석
작품 해설 - 『오쿠로 가는 작은 길』에 대하여

부록
마츠오 바쇼 연보
참고문헌

바쇼의 하이쿠 기행 2: 산도화 흩날리는 삿갓은 누구인가

옮긴이 서문 - 하이쿠 시인의 여행, 비장함 속의 유머

제1장 은둔에서 여행으로
들판의 해골로 뒹굴리라 - 에도를 떠나는 마음
파초를 후지 산에 맡기고 떠나가네
잔나비 울음 듣는 이여 - 후지카와 강가에 버려진 아이를 지나치며
오이카와 강을 건너는 날
말 위에서 잠 깨 보니 차 끓는 연기런가 - 사요노 나카야마
이세 신궁과 사이교 법사의 흔적을 찾아
백발 손에 드니 눈물 뜨거워라 - 어머니를 여읜 후의 귀향
한적한 대숲 속에서의 휴식 - 다케노우치
불법(佛法)의 소나무 - 후타가미 산 다이마데라 절을 찾아
요시노 산의 경치
사이교 법사와 고다이고 천황의 흔적을 찾아
죽지도 않은 나그네 길의 끝이여 - 후하 관문을 넘어 오가키로

제2장 여행 속의 하이쿠, 그리고 만남
하얀 뱅어 하얗기가 겨우 한 치 - 해변의 새벽 경치
아츠타 신궁
나고야에 들어서다 - 초겨울 바람 속 익살스러운 하이쿠를 읊으며
한 해 저무네 - 머리에는 삿갓 쓰고 짚신을 신은 채
아, 봄이런가 연한 봄 안개 - 나라로 가는 길
교토 나루타키 - 미츠이 슈후의 산장을 찾아
무엇일까 그윽해라 조그만 제비꽃 - 오츠로 가는 길
비와코 호수
미나쿠치
에도로 돌아오는 길

옮긴이 주석
작품 해설 - 『산도화 흩날리는 삿갓은 누구인가』에 대하여

부록
하이쿠의 세계
바쇼 하이쿠 선집
마츠오 바쇼 연보
참고문헌

바쇼의 하이쿠 기행 3: 보이는 것 모두가 꽃이요

옮긴이 서문 - 무용자(無用者)로서의 삶과 하이쿠

제1장 하이쿠의 길, 그리고 여행
하이쿠의 길 ― 보는 것 모두가 꽃, 생각하는 것 모두가 달
나그네라고 불리고 싶어라 ― 송별의 모임, 송별의 시
기행문은 왜 쓰는가
아득히 먼 교토의 하늘을 바라보며 ― 나루미
제자 도코쿠와의 재회 ― 이라고자키 곶
나고야에서
고향으로 가는 길
고향에서 맞은 설날

제2장 벚꽃의 명소 요시노
가람은 무너지고 초석만 남아 ― 순조 법사의 유적지 신다이부츠지 절
이세 신궁에서
요시노의 벚꽃을 보여 주마 삿갓이여 ― 벚꽃 명승지 요시노를 향해
여행의 쓰라림
벚꽃을 찾아 하루하루 오륙십 리 ― 요시노 산과 그 주변
가는 봄을 따라잡았네 ― 와카노우라 포구

제3장 여행의 즐거움, 스마 해변의 슬픔
여행의 즐거움
나라에서 맞은 석가 탄신일
달은 떴지만 주인이 집을 비운 것 같네 ― 스마 포구의 여름밤
스마 포구의 풍경
천년의 슬픔은 파도가 되어 ― 스마 포구에 얽힌 비극

옮긴이 주석
작품 해설 - 『보이는 것 모두가 꽃이요』에 대하여

부록
에도 시대 하이카이 창작의 장과 렌의 세계
바쇼 여행 하이쿠 선집
마츠오 바쇼 연보
참고문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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