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이름, 묘호 - 하늘의 이름으로 역사를 심판하다 (알집11코너)

왕의 이름, 묘호 - 하늘의 이름으로 역사를 심판하다 (알집11코너)
왕의 이름, 묘호 - 하늘의 이름으로 역사를 심판하다 (알집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임민혁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10년 초판
규격 / 쪽수 140*200 / 164쪽
정가 / 판매가 10,500원 / 7,9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하나의 키워드로 한국문화를 읽을 수 있는 '키워드 한국문화' 시리즈 7권. 황제나 왕이 죽은 뒤 종묘에 신위를 모실 때 붙이는 호, 묘호. 삼국시대에서 시작해, 마침내 조선의 '예'를 상징하게 된 묘호는, 조상의 지혜가 온축되어 있는 거대담론의 결정체다. 태조, 세종, 정조… 오늘날 우리가 부르는 왕의 이름인 '묘호'에 대해 살펴본다.

묘호는 하늘의 뜻을 받드는 형식을 거쳐 왕에게 부여되었으며, 이 이름으로 인해 왕은 비로소 정통성을 인정받은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다. 고려는 중국과 별개의 독자적인 묘호를 내세워 나라의 자존심을 지켰고, 조선은 묘호를 통해 유교의 근본인 '예치'의 정신을 구현했다. 책은 제1부 '삼국시대 국왕의 묘호'부터 제7부 '묘호의 의미'까지, 총 7부로 구성되었다.

머리말

1 삼국시대 국왕의 묘호
2 황제국의 묘호를 사용한 고려
3 조선, 묘호로 예를 바로세우다
4 이름으로 국왕의 공덕을 평가하다
5 3백 년, 공정왕이 묘호를 받기까지
6 대한제국의 황제, 그 아픈 이름
7 묘호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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