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충고 - 개정증보 (알집55코너)
저자 | 장양호 (지은이), 정애리시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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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새물결 / 1999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25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이 책은 저자가 <목민충고>와 <풍헌충고>, <묘당충고>를 합하여 이름한 것으로 그가 관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쓰여진 진실로 직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권할 만한 불후의 고전이다. <목민충고>는 지방관으로 있으면서 백성들을 보살피는 요체를 기록하였으며, <풍헌충고>는 감찰어사로 있으면서 나라의 기강을 세워야 할 풍헌들의 자세를 갈파하고 있다. <묘당충고>는 재상으로 있으면서 중앙의 관료로서 올바른 다스림의 도리를 펼쳐보이고 있다.
< 삼사충고>가 그렇게 오랫동안 탐독되어 온 진정한 까닭은 단지 규범적 측면에만 있지 않다. 그것은 시공을 뛰어넘는 인간에 대한 그의 따스한 사랑과 공동체에 헌신하는 정신에 있다 하겠다. 이 책은 위로는 윗사람을 보필해야 하고 아래로는 백성들을 보살펴야 하는 사람에 대한 소개를 통해 사회를 구성하는 또 하나의 삶의 바람직한 초상을 제시한다.
책 말미에 원문과 색인을 싣어, 쉽게 풀어주면서도 완전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풍부한 주석을 달아 글의 의미를 깊이 음미하도록 배려한 것도 특색이다.
1. 목민충고
삼가 명을 받음/ 취임함/ 송사를 판결함/ 아랫사람을 바른 길로 나아가게 함/ 덕을 베풀다/ 판결을 신중히 함/ 기근을 구제함/ 어른을 섬김/ 전임교체/ 한지에 취임함
2. 풍헌충고
스스로를 단속함/ 바른 도를 보여 가르치는 것/ 널리 의견을 들을 것/ 감찰을 시행함/ 죄과를 소상하게 기록할 것/ 인재를 추천함/ 비리를 바로잡음/ 천자에게 직접 말씀을 올림/ 위난에 처함/ 절개를 온전히 함
3. 묘당충고
몸을 닦아 성품과 행실을 바르게 가짐/ 현명한 사람을 등용함/ 백성을 중히 여김/ 먼 장래를 생각함/ 기후를 고르게 함/ 원망을 떠맡음/ 헐뜯음을 나눔/ 변에 응하는 것/ 충언을 바침/ 언제 직에서 물러날 것인가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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