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즘 - 지성의 근본주의 (알사22코너)
저자 | 마크 네오클레우스 (지은이), 정준영 (옮긴이) |
---|---|
출판사 / 판형 | 이후 / 2002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21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비투비21(B2B21)' 시리즈는 "기본으로 돌아가자 Back to the Basic"란 뜻을 내포한다. 이 시리즈는 영국의 오픈 유니버시티 출판부와 폴리티 출판사 등에서 나온 기본 개념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교양과 학문의 기본을 갖추는데 필요한 지식들을 선별하여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파시즘'은 사회과학에서 가장 오용된 용어 중 하나다. 저자인 마크 네오클레우스는 파시즘의 본질과 관련된 핵심 쟁점들에 접근하는 독창적인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이런 오해를 극복하고 있다.
그는 파시즘의 세 가지 중심 개념 - 전쟁, 자연, 민족 - 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파시즘이 모더니티가 지닌 파괴적 잠재력의 표현이자, 사회적 해방을 지향하는 모든 운동을 폭력으로 파괴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반동적 모더니즘의 한 형태임을 이야기한다.
파시즘에 의한 이성의 파괴는 계몽의 보편주의를 파괴했으며, 사회적 해방에 대한 보편적인 욕구를 인간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 침략적 민족주의로 바꾸어 버렸다는 것이다.
이 책은 시계열적 사례 분석보다는 파시즘의 핵심적인 주제들을 각각 개력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파시즘의 근저를 구성하는 원리들을 끈질기게 추적함으로써 모더니티와 함께 굳건히 살아있는 파시즘의 존재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킨다.
감사의 말
서론
1장 영구전과 이성의 붕괴
실증주의에 맞선 반란의 정치학
보편적 전쟁을 향한 의지
2장 '첫째, 나는 민족주의자가 되었다'
투쟁 중인 계급에서 전쟁 중인 민족으로
상상된 공동체 - 보편적 국가와 인종적 민족
3장 혁명에 반하는 혁명Ⅰ - 자본주의, 국가권력, 그리고 보수혁명
거짓들이 낳은 혼혈아 - 국가사회주의
혁명의 정치학
4장 혁명에 반하는 혁명Ⅱ - 반동적 모더니즘인 파시즘
파시즘과 모더니티
과거는 미래다
고통은 우리를 과거로 이끈다
감사의 말
서론
1장 영구전과 이성의 붕괴
실증주의에 맞선 반란의 정치학
보편적 전쟁을 향한 의지
2장 '첫째, 나는 민족주의자가 되었다'
투쟁 중인 계급에서 전쟁 중인 민족으로
상상된 공동체 - 보편적 국가와 인종적 민족
3장 혁명에 반하는 혁명Ⅰ - 자본주의, 국가권력, 그리고 보수혁명
거짓들이 낳은 혼혈아 - 국가사회주의
혁명의 정치학
4장 혁명에 반하는 혁명Ⅱ - 반동적 모더니즘인 파시즘
파시즘과 모더니티
과거는 미래다
고통은 우리를 과거로 이끈다
5장 자연의 철칙
풍경과 육체
관 짜는 사람의 시선
결론
옮긴이 글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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